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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 로정, 새 휘황을 선도하는 견강한 지도집단—당의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산생 실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1일 21:57
백년의 빛나는 로정을 지나 새시대의 로정에 들어서면서 위대한 중국공산당은 또 하나의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지니는 상징적 시각을 맞이했다.

2022년 10월 23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는 24명으로 구성된 20기 중앙정치국을 선출하여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거하고 습근평을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거하였다. 회의는 중앙서기처 성원을 통과하고 중앙군사위원회 구성 인원을 결정했으며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선출된 지도기구를 비준하였다.

노를 저으며 돛을 올리고 다시 출발한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임기 당중앙은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자신자강, 수정혁신, 분발진취, 용왕매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 키를 잡고 항해하며 부흥의 위업을 개척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키를 잡고 새시대, 새 로정을 선도하여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충심으로 되는 존경과 추대를 받았으며 전당은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였다.

세월의 시계판에는 항상 일부 눈부신 순간들이 력사의 로정을 기록한다.

2021년 금빛가을, 중국공산당이 당창건 100돐을 성대하게 경축하는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당은 당력사에서 세번째 력사결의를 제정하고 ‘두가지 확립’을 선명하게 제기하였다—

당이 습근평동지의 당중앙 핵심, 전당의 핵심 지위를 확립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한 것은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 념원을 반영하였고 새시대 당과 국가 사업 발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력사행정 추진에 결정적인 의의가 있다.

이는 당의 백년 분투로정 특히는 새시대의 위대한 변혁에서 얻은 중대한 력사적 결론을 깊이 있게 총화하고 전당의 공동 의지를 결집시키고 인민의 공동의 마음을 표달한 것이다.

19차 당대회이래의 5년간은 극히 례사롭지 않았고 평범하지 않았다.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전략의 전반 국면과 세계 전례없는 대변화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에 대해 중대한 전략적 포치를 했으며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준엄하고 복잡한 국제정세와 잇달으는 거대한 위험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분발의 정신으로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전진시키고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많은 난제를 공략했으며 장원한 문제와 관계되는 많은 대사와 중요한 일을 성사시켜 당과 국가의 사업이 세인이 주목하는 중대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였다.

18차 당대회부터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력사는 위대하고 비범한 이 10년간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10년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 관철하고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통괄하고 일련의 전략적 조치를 취하여 일련의 변혁적 실천을 추진하고 일련의 돌파적 진전을 실현했으며 일련의 대표적 성과를 거두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성과를 창조하였는데 당사, 새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 중화민족발전사에서 리정표적 의의가 있다.

10년이래,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여 ‘5위 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중국특색 사회주의제도를 견지, 보완하고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했으며 예정 대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승리하고 예정 대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했으며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 로정을 열어놓았다.

10년이래, 당의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위대한 사회혁명을 선도하고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했으며 기풍을 다스리고 규률을 엄숙히 하며 부패척결을 일체적으로 추진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혈육적 련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당내의 량호한 정치생태가 끊임없이 형성, 발전하여 당과 국가 제반 사업의 발전에 강력한 정치적 보증을 제공하였다.

10년이래,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창조한 위대한 성과는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강대한 생기와 활력을 과시하였고 당심과 군심, 민심이 전례없이 응집되고 분발되였으며 중화민족은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하였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은 돌이킬 수 없는 력사적 행정에 들어섰다. 당의 면모, 국가의 면모, 인민의 면모, 군대의 면모, 중화민족의 면모에는 전례없는 변화가 일어났다.

시대의 대조류와 령수인물은 항상 서로를 육성하며 력사행정과 사상행정은 항상 서로를 격동(激荡)시킨다.

세상에서 보기 드물고 력사에서 보기 드문 복잡한 정세와 위험도전에 직면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맑스주의 정치가, 사상가, 전략가의 드넓은 기백, 탁월한 식견, 웅대한 전략으로 국내외 전반 국면을 계획하고 개혁, 발전, 안정, 내정외교국방, 치당치국치군을 통솔하며 제때에 중대한 전략을 제기하고 중대한 결책을 내리고 중대한 임무를 배치하였으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신심을 확고히 하고 곤난을 박차고 나아가 대당과 대국 지도자의 정치지혜, 전략정력, 사명담당, 위민정서, 지도예술을 충분히 보여주어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추대를 받았다.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실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습근평동지를 주요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맑스주의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제와 결부시키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결부시키며 리론과 실천을 결부시켜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의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일련의 중대한 시대적 과제에 대답하고 중국의 질문, 세계의 질문, 인민의 질문, 시대의 질문에 과학적으로 대답했으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창시하였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은 당대 중국 맑스주의, 21세기 맑스주의이며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의 시대정화이며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새시대 10년간의 위대한 변혁은 심각한 력사적 결론을 제시하였다. 당과 국가 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이 발생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습근평 총서기가 당중앙의 핵심, 전당의 핵심으로 키를 잡고 항해하는 데 있으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인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새시대 10년간의 위대한 변혁은 간절한 시대적 기대를 기탁하고 있다.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서서 더욱 복잡한 국제환경, 간고하고 과중한 국내 개혁, 발전, 안정 임무에 직면하여 당사업의 련속발전, 국가의 장기적 안정을 확보하려면 반드시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여 당중앙의 핵심, 전당 핵심의 장기적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력사검증과 실천시련, 투쟁경험을 거친 당의 핵심, 인민령수, 군대원수가 계속 키를 잡고 항해하는 것은 당심과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당의 큰 행운, 국가의 큰 행운, 군대의 큰 행운, 인민의 큰 행운이다!

누가 인민을 이끌고 강국목표를 실현할 수 있고 누가 인민을 이끌고 부흥위업을 추진할 수 있다면 력사는 그를 선택하고 인민은 그를 옹호할 것이다—

20차 당대회 대표를 선거할 때 습근평동지는 만장일치로 당선되였다. 20기 중앙위원회 위원을 선거할 때 습근평동지는 만장일치로 당선되였다. 20기 1차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중앙지도기구를 선거할 때 습근평동지는 재차 만장일치로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당선되였다.

한장 한장의 선거표, 한차례 한차례의 박수소리는 전체 대표와 위원들의 공동 념원을 결집시켰으며 습근평 총서기를 충심으로 추대하는 9,600여만명의 당원들의 마음을 구현하였으며 위대한 부흥의 선도자를 따라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억만 인민들의 확고한 신심을 반영하였다.

위대한 력사적 사명을 짊어진 중국공산당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만중일심으로 용왕매진하며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 멀리 내다보고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선발하였다

—당 사업의 련속성과 국가의 장기적 안정에 착안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새로운 중앙지도기구 인선준비 지명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였다.

력사의 긴 흐름이 앞으로 흘러가면서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맞이한 이 관건적인 시기, 앞에 놓인 내외 환경에는 역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를 내다보면 전례없는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세계변화, 시대변화, 력사변화의 특징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를 둘러보면 우리 나라 발전은 새로운 전략적 기회, 새로운 전략적 임무, 새로운 전략적 단계, 새로운 전략적 요구, 새로운 전략적 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대응해야 할 위험도전, 해결해야 할 모순문제는 이전보다 더욱 복잡다단하다.

천추위업의 관건은 사람에게 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 로정에 올라서서 두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하나의 공동한 기대를 갖고 있다. 바로 단결되고 견강하며 용감하게 중임을 떠메는 중앙지도집단을 선출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인솔하에 계속 성과를 공고히 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분발 전진하고 각종 위험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전진도상의 각종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고 새시대, 새 로정의 제반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실현하는 것이다.

어떻게 새로운 중앙지도기구를 산생하여 중국이라는 이 거대한 배를 이끌고 파도를 헤치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것인가? 이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도 높다.

당규약의 규정에 따라 20차 당대회는 새로운 임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선거하고 20기 1차 전원회의는 새로운 임기 중앙정치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총서기를 선거했다.

“우리 당은 9,600여만명의 당원을 가진 대당이다. 14억 인구의 대국에서 집권하려면 어깨의 짊어진 짐이 무겁고 책임이 크다. 반드시 정치가 확고하고 단결 통일하며 강력하고 분발하는 중앙지도집단을 구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말은 깊고도 멀리 내다봤으며 의미가 심장하다.

넓은 시야로 전반 국면을 배치하고 깊이 사고하여 방향을 인도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통일적인 계획하에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의 인선준비 지명사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였다.

2022년초부터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중앙지도기구 인선 문제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동지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여러동지들은 17차 당대회, 18차 당대회의 관련 방법을 총결한 토대에서 19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준비와 ‘두개 위원회’ 인선 고찰 사업의 좋은 경험과 좋은 방법을 견지하며 담화조사연구의 방식을 취하여 새로운 임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서기처에 대한 인선, 국무원 지도성원 인선, 중앙군위 구성 인선 및 전국인대, 전국정협 당내 신규 발탁 인선 등에 관해 일정한 범위내에서 얼굴을 맞대고 추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2022년 3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전문연구를 하여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준비사업에 관한 담화조사연구 배치방안〉을 토론, 통과하였다. 담화조사연구와 인선준비사업은 습근평 총서기의 직접적인 령도하에 진행되였으며 주로 아래와 같은 지침을 따랐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5위 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데 착안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 새시대 당 건설의 총적 요구와 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전면 관철하는 데 착안하여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당의 장기집권 능력을 제고하고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며 자기혁명 정신으로 새시대 당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당의 집권지위를 끊임없이 공고히 해야 한다. 당의 사업에 후계자가 있고 번영과 발달에 착안하여 당과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당의 령도핵심 지위를 견지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견지하며 당과 국가 지도자의 산생기제를 보완하고 새로운 당과 국가 지도부를 적극적이고 온당하게 잘 선발하고 배치해야 한다.

맑스주의 정치가집단의 표준을 견지하고 현명한 사람을 광범위하게 선택하며 덕과 재능을 겸비하고 덕을 우선으로 하며 사업에서 공정하고 정도를 견지하는 새시대의 훌륭한 간부 표준과 충성스럽고 깨끗하며 책임성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를 견지하며 정치관과 청렴관을 엄하게 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인선을 선발, 채용하였다.

당이 간부를 관리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민주집중제를 관철하며 당내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민주의 질과 실효를 높였다. 담화조사연구는 지혜를 모으고 인식을 통일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추천인원수를 한정하지 않았으며 인선추천 표수를 참고로 하며 단순하게 표로만 사람을 선발하지 않았다.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을 통일적으로 고려하고 간부조건, 일관된 표현과 지도부 구조의 수요에 근거하여 새로운 중앙지도기구 인선을 연구, 제출하였다.

새로운 중앙지도부는 합리적인 규모와 구조를 가져야 한다.

이런 원칙에 따라 중앙은 추천인선이 구비해야 할 조건을 제기하였다.

정치성이 확고하고 당에 충성하며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터득력, 정치적 집행력이 강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네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사상, 정치, 행동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견결히 유지해야 하며 합격된 맑스주의 정치가여야 한다.

지도력이 강하고 실천경험이 풍부하며 강렬한 혁명사업심이 있고 개혁혁신과 실사구시 정신이 있으며 원칙을 견지하고 과감히 책임지며 투쟁정신이 강하고 과감히 투쟁하며 정확한 치적관이 있고 사업업적이 두드러져야 한다.

민주집중제를 엄격히 집행하고 공평정의적이며 도량이 넓고 동지들과 단결하며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당의 대중로선을 자각적으로 관철하며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수한 기풍을 발양하고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당의 규률과 규칙을 엄수하고 중앙의 8항 규정과 청렴자률 준칙을 준수하며 도덕수양이 있고 청렴, 결백하며 당내외에서 비교적 높은 위신과 량호한 형상을 갖추어야 한다.

이 토대에서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 수요와 중앙지도기구 건설의 실제에 근거하여 지난번 방법을 참조하여 중앙은 추천인선의 범위, 년령과 구조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담화조사연구에서 여러 동지들은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준비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원칙은 기치가 선명하고 중점이 두드러지며 인선 표준조건이 명확하고 방향이 선명하며 추천 범위, 년령과 구조 요구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제에 부합되고 당중앙의 선견지명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과학민주로 광범한 공감대를 결집하였다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의 산생은 우리 당이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전당의 지혜를 집중하는 우수한 전통과 기풍을 충분히 구현하였으며 백년 대당이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뚜렷한 우세와 귀중한 경험을 보여주었다.

2022년 초여름 아침, 북경 중남해.

7시가 금방 지나자 성부급 지도간부 1명이 이곳에서 엄숙하고 장중한 담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틀전, 그는 통지를 받고 북경에 도착하여 중남해에 들어온 후에야 담화조사연구의 내용을 알게 되였다.

대기실에서 그는 책상에 놓여진 〈담화조사연구 관련 배치〉, 〈현임 당과 국가 지도자 당원동지 명부〉, 〈정(正) 성부급 당원지도간부 명부〉 등 몇부의 자료를 자세히 읽었다.

아침 9시에 담화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중앙 지도동지들은 담화에 참가한 동지들과 얼굴을 맞대고 교류하면서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진지하게 청취하였다.

이는 중앙지도기구 인선준비사업 담화조사연구중의 생동한 장면이다.

2022년 4월부터 습근평 총서기는 사업이 드바쁜 상황에서도 전문 시간을 배치하여 선후하여 30명의 현임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가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담화하고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였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배치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중앙의 관련 지도동지들은 각각 현임 국가기구와 전국정협 기타 당원 지도자동지, 중앙과 국가 기관 정부급 단위 당원 주요 책임동지와 성, 자치구, 직할시 당정 정직, 군대 각 전구 사령원, 정치위원 등 주관(主官)과 기타 19기 중앙위원 도합 283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앙군사위원회 책임동지들은 중앙군사위원회 인선에 대하여 각각 현임 전구 정직 지도동지와 군사위원회 기관 전구급 부문의 주요 책임자 도합 35명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담화조사연구, 의견청취, 반복적인 준비, 회의결정 등 절차를 통하여 중앙지도기구의 인선은 점차 온양되였다. 전반 인선 산생 과정은 당과 국가 지도자 산생 기제의 끊임없는 보완을 충분히 구현하였으며 우리 당의 성숙한 자신감과 넓은 도량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은 당의 령도와 당내 민주의 유기적 통일을 견지하고 강화하는 과정이였다.

중앙지도기구 인선의 산생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관건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이다.

인재를 선발하고 등용함에 있어 당조직은 반드시 지도를 강화하고 엄격하게 심사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심각하게 지적했다. “당의 령도와 민주는 통일된 것이지 대립된 것이 아니며 량자는 그 어느 것도 소홀시해서는 안되고 절대로 표수로 사람을 확정해서는 안된다.” “당이 창건된 지 백년이 되여 우리 당은 풍부한 경험이 있고 하나의 완전한 체계가 있으며 인재의 선발과 등용 기준, 절차는 많은 시련을 겪어 완벽하고 성숙해졌다.”

담화조사연구에 참가한 동지들은 중앙 지도자동지가 이 같이 소중한 시간과 정력을 들여 이 같이 큰 범위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이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인선을 잘 선발하려는 데 대한 고도의 중시를 보여주었고 우리들에 대한 고도의 신임을 보여주었는바 감동되고 격동된다며 반드시 참답게 책임지고 실사구시하게 자신의 의견과 건의를 얘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담화 시간은 정해놓은 것이 아니고 추천인수도 한정된 것이 아니다. 생각나는 대로 담화하고 생각되는 만큼 담화하면 된다. 누가 우수하고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누구를 추천하고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건설에 대해서도 좋은 의견과 건의가 있다면 모두 얘기할 수 있다.” 한 담화대상이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이런 담화분위기는 참말로 쾌적했다. 담화에 앞서 자료를 열람하고 사고하며 준비하는 시간은 충분했다. 우리 모두 마음껏 진솔하게 자기의 의견과 생각을 얘기했다.”

일부 동지들은 담화대기실에서 자료를 반복적으로 열람하고 담화 제강을 준비했고 일부 동지들은 인선을 추천했을 뿐만 아니라 인선의 표현과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또 일부 동지들은 담화가 끝난 뒤 전화, 서신 등 방식으로 의견을 보충하기도 했다.

사람을 적절하게 쓰자면 채용방법이 중요하다. 여러 사람들은 이번 담화조사연구를 충분히 긍정하며 다음과 같이 한결같이 인정했다.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의 인선에 대한 온양에 있어서 직접 추천(海选)하거나 직접 선택(海选)하지 않고 담화조사연구, 일대일 의견청취의 방식을 취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 반영된 의견들이 더욱 전면적이고 더욱 진실했다. 질이 더 높고 더 효과적인 민주이고 과학민주의 좋은 방법이였다.

이 과정은 표준을 견지하고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을 발탁하는 과정이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지도기구 인선의 온양은 정치적 기준을 선차적 위치에 놓고 정치적 관문을 엄격히 지키며 렴결의 최저선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지도기구 성원은 시대의 중임을 떠맡고 억만 인민의 기대를 지녔는바 반드시 맑스주의 정치가의 표준으로 가늠해야 한다.” 담화조사연구에서 모두가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성원들은 응당 정치적으로 견정하고 당에 충성하며 정치판단력, 정치터득력, 정치집행력이 강하고 ‘두가지 확립’의 확고한 옹호자이고 ‘두가지 수호’의 자각적 실천자여야 한다고 인정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 직은 ‘강철 의자’가 아니다. 년령이 부합된다고 당연히 계속 추천된다고 할 수 없다. 사업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하고 사업수요, 인선조건, 렴결정황과 형상평판에 근거해 남기거나 전근시킬 수 있고 승진시키나 강직시킬 수 있는 새시대의 선명한 간부등용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 담화조사연구에서 많은 담화대상은 이 같은 견해를 내놓았다.

과감히 담당하고 용감히 투쟁할 수 있는지, 현대화 건설을 령도할 능력자질을 구비했는지는 많은 동지들이 사람을 추천하는 중요한 기준이였다. 여러 사람들은 “향후 5년은 개혁, 발전, 안정 임무가 간고하고 막중하며 위험과 도전이 준엄하고 복잡해지게 된다. 난관을 확실하게 공략할 수 있는 지도집단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화조사연구는 담화인원에 대한 시험과 당성 교양이자 고급 지도간부가 당내 정치생활에 참여하는 생동한 실천이다. 많은 동지들은 이번 담화조사연구의 규률 요구와 비밀 요구는 매우 엄했고 담화조사연구의 전반 과정의 기풍은 옳바랐기에 새시대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현저한 성과를 과시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제도와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된 과정이였다.

여러 면의 의견과 건의를 종합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의 구성 원칙과 구성 방안을 두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동지들과 참답게 교류하고 반복적으로 온양했다. 초보적인 방안이 형성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재차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의 구성 방안을 제출했다.

새로운 임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령도 성원 인선의 건의 방안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 등 관련 부문에서 온양, 토론하고 당중앙에 회부했다. 새로운 임기 중앙군사위원회 구성 인선의 건의 방안은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집체토론을 거쳐 당중앙에 회부했다.

2022년 9월 28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새로운 임기 중앙령도기구 인선 건의 명단을 연구, 토론했다. 9월 29일, 중앙정치국 회의는 이 건의 명단을 심의, 통과하고 당의 20기 1차 전원회의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 제청해 각기 선거, 채택,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분발 노력하여 참신한 장을 엮어내다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는 전당의 여러 분야의 우수한 집권골간들로 결집되였는바 그들은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로 새로운 과행길을 잘 걸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할 것이다.

사업과 꿈이 이곳에서 전수되고 계승되며 분투와 노력은 이곳에서 이어진다.

10월 22일, 20차 당대회는 새로운 임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선출했다.

10월 23일, 당의 20기 1차 전원회의는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를 선출했다.

이는 전당의 의지를 결집하고 인민의 기대를 반영한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충분히 신뢰해도 되는 지도집단이다.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기구 성원은 맑스주의 정치가 표준에 부합되고 솔선하여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계속하여 ‘5위 1체’ 총체적 배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 포치를 조률적으로 추진하는 수요에 적응할 수 있을뿐더러 현대화 건설을 령도하는 비교적 강한 능력이 있고 과감히 담당하고 과감히 투쟁하며 풍부한 령도경험과 군중사업 재능을 구비했는바 여러 면의 당의 집권골간이자 간부군중들한테 위신이 높은 동지들이다.

이는 자질이 우수하고 구조가 합리하며 당과 국가 사업의 장원한 발전의 수요에 적합한 지도집단이다.

20기 중앙정치국 24명은 여러 면, 각 분야 사업에 익숙한 동지들로 구성되였고 비교적 높은 학력과 전문지식이 있으며 구조가 비교적 합리하고 성원들의 원천이 광범하여 일부는 지방에서 사업하고 일부는 중앙과 국가 기관에서 사업하며 또 일부는 군대의 동지들이다. 그중 11명의 동지는 19기 중앙정치국 위원이 계속하여 추천되고 2명의 동지는 전임 추천되였으며 11명의 동지는 새로 등용되였다.

이는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하고 중화민족을 인솔해 위대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지도집단이다.

2022년 10월 23일 12시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은 등불이 휘황하고 분위기가 열렬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대회당에 들어서서 20차 당대회를 취재하고 있던 중외 기자들과 친절하게 대면했다.

번쩍거리는 섬광등 속에서 중앙지도자동지들의 발걸음은 씩씩했고 자태는 침착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얼굴에 미소를 짓고 모두에게 손을 흔들었으며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가 발언대에 서서 새로운 임기 중앙 지도성원들을 대표하여 전당 동지들의 신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당의 성격과 취지를 반드시 명기하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명기하며 직무를 다하고 근면하게 사업하며 당과 인민의 중대한 부탁을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로정에서 우리는 시종일관 앙양 분진하는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시종일관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 의거하는 것을 견지하며 시종일관 당의 자기혁명을 추진하고 시종일관 전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로정은 영광과 꿈으로 가득찬 원정이라며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청사진은 이미 그려졌고 나팔소리는 이미 울렸으며 우리는 분발 노력하고 용왕매진하여 더욱 찬란한 래일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새시대 령도자의 자신감이고 새 로정의 조타수의 책임이며 더우기는 백년 대당이 다시 화려한 장을 엮어가는 인도이며 위대한 민족이 부흥으로 나아가는 희망이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집단은 반드시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하여 새로운 과행길에서 활보하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하여 중화민족이 새시대, 새 로정에서 더욱 앙양된 자세로 전세계 민족의 숲에 우뚝 서도록 할 것이다!

중임은 어깨에 있고 광명은 앞에 있으며 당은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백년의 휘황한 성과를 이룩하고 또한 반드시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천추의 위업을 쓸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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