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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민영경제 발전의 새로운 기회 맞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09일 11:19
  2022년은 룡강의 민영경제발전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한해이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두 가지 확고부동"을 견지하고 민영기업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며 법에 따라 민영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영경제의 장대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민영경제의 발전을 새로운 차원에 올려놓았다. 흑룡강성은 “6개 룡강” 건설을 가속화하고 “'8개 진흥”을 추진하며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하고 “4567”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여 민영경제 발전에 보다 량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하고 민영기업을 위해 보다 넓은 발전공간을 마련했다.

  전 성 민영경제발전대회에서 7대 분야 240개 룡강 우수민영기업이 표창받았다.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를 출범하여 기업의 안정한 발전을 촉진했다……

  민영기업들 분발노력하면서 끊임없이 발전

  민영경제는 줄곧 룡강 발전의 중요한 력량이였고 민영기업가는 시종 룡강 발전의 귀중한 재부였다.

  2022년, 룡강의 민영기업은 여전히 룡강 경제발전에서의 활약요소로서 분발성취하고 부단히 전진하고 있다——

  전 성 대외무역이 고속 성장을 실현했는데, 그중 민영기업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다. 2022년 전 11개월, 우리 성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780억3천만원으로 21% 성장했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2.9%를 차지했다.

  2022세계 5 G 대회가 할빈에서 개최됐다. 안천(安天)과학기술, 해린(海邻)과학기술, 우룡(宇龙)자동화, 신광(新光)광전자 등 룡강 민영기업들은 대회의 네트워크안전을 수호한다든가 또는 5G제품으로 세계에 흑룡강 디지털 경제 발전의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성에서 “4567”현대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서 민영기업에서도 많은 업계 리더들이 나타났다.

  "전정특신(전문화, 정밀화, 특수화, 참신화)기업의 발전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됐다. 2022년 12월까지 우리 성에서는 성급 "전정특신" 중소기업을 루계로 864개 인정했고 53개 기업이 국가 “전정특신" “소거인(小巨人)"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전 성적으로 국가급 제조업 종목별 우승자 8개, 성급 종목별 우승자 48개 있다.

  2022년 7월 18일, 중국흑연그룹유한회사(흑룡강성 보천령농간일상흑연유한회사)가 홍콩증권거래소의 메인 보드 상장에 성공하여 학강시 민영기업의 상장 제로 돌파를 실현했다. 이어 9월 26일, 할빈삼응(森鹰)창문업주식유한회사 차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과능용착(科能熔敷), 안천과학기술, 안우적(安宇迪)항공, 과가(科佳)퉁용전기, 할빈공업지혜가리퉁(哈工智慧嘉利通)과학기술 등 많은 민영기업들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

  일련의 정책과 조치로 민영경제의 발전 수호

  2022년 전염병 발생상황의 충격과 경제 하행의 압력에 직면하여 흑룡강성은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출범하고 기업에 리익이 되는 정책체계를 개선해 민영경제의 발전을 수호했다. 《국무원의 경제 안정 패키지 정책 조치를 관철 실시할데 대한 방안》을 잇달아 제정, 실시해 경제안정과 기업구제 등 정책이 신속하고 정확하며 효률적으로 시장주체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공업진흥 20조”, 《흑룡강성 중소기업 발전촉진조례》, 《흑룡강성 과학기술 혁신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한 몇가지 조치에 관한 통지》, “민영경제진흥발전 45조” 등 일련의 정책조치가 잇달아 발표되여 실제적인 장려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민영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전 성 민영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잘 계획된 대회가 방향을 제시하고 장애물을 제거

  흑룡강성이 알심들여 준비한 전 성 민영경제 발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흑룡강성 민영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진정성과 결의를 보여주었다.

  대회에서는 루계 납세, 고용 창출에 대한 뚜렷한 기여, 첨단기술, 수출 지향형 경제에 대한 기여, 품질 브랜드, 바이오 경제, 디지털 경제 등 7대 분야에서 240개 민영기업을 표창했다. 한편으로는 우리 성 경제 발전에 대한 민영기업의 기여를 긍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성이 민영경제 발전을 격려하는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광범위한 조사연구와 분석을 거쳐 3개월여에 걸쳐 초안을 작성한 “민영경제 진흥발전 45조”도 대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룡강 민영경제 발전의 취약한 부분에 맞춘 조항들은 민영기업의 시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포함한다. 45조항의 정책은 7가지 측면에서 민영경제의 활성화와 발전을 지원하고 조건을 마련하여 민영경제의 발전을 위해 길을 열어주었다.

  대회에서 방출한 고무적인 소식에 룡강 민영기업계가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흑룡강성민영경제발전촉진회 등 사회단체들이 온라인훈련회, 위챗 공식계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영기업에 대회정신을 전달하고 “45조항”을 해독했으며 추림리도스(秋林里道斯) 등 민영기업도 즉각 회의를 열어 임직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룡강은 민영경제 발전의 좋은 시기를 만났다. 중조민(仲兆敏) 기업가의 말처럼 “민영기업은 고민할 것도 주저할 것도 없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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