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려행사협회, 전국수햑려행기지 인정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를 발표했다. 그중 연변조선족자치주 장백산홍석봉수학려행기지(연변홍석석봉풍경구유한책임회사),장백산력사문화원수학기지(길림성 천정려행산업발전주식유한회사) 등 두 단위가 전국 수학려행기지(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장백산홍석봉수학려행기지는 장백산 원시삼림 중심지의 백하림업국 홍석림장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백산 북쪽 풍경구 관광객집산센터에서 35km 떨어져 있다. 최근 몇년동안 이 기지는 풍경구의 자연풍경, 생태문화, 삼림문화, 홍색문화 등의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즐기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수리념을 계승하고 지역특색을 지닌 수학려행과정을 적극적으로 모색, 연구개발하여 많은 중소학생들이 려행과정에서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증진시키며 그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혁신정신, 실천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재 이 기지는 ‘식물의 보고-홍석봉 탐구’, ‘홍석봉 탐방- 장백산 야생동물왕국 탐방’, ‘정글의 왕-야외 대교실’, ‘화립자밀영지-항일련군의 로정 다시 걷기’ 등의 주제수학과정을 개발, 설계했다.

장백산력사문화원수학기지는 안도현 송강진 사합촌에 위치하고 장백산력사문화원 풍경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최근 몇년동안 이 기지는중소학교 교육 및 교수 계획 내용과 지역 자원의 특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년령대 학생군체의 수용 능력에 따라 목적성, 과학성, 풍부성 및 지역 대표성을 가진 일련의 수학려행과정을 개발 및 설계했다. 현재 기지는 홍색교육, 장백산과학고찰, 수자원보호, 농사체험, 극기훈련 등 다양한 류형의 주제수학과정을 도입하여 ‘려행과정에서 배우고 배우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자’는 리념으로 수학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사진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