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 2월 글로벌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련속 2개월 전월 대비 상승하고 또한 50% 림계치에 접근하면서 글로벌경제가 초보적 안정화와 반등의 징조를 보였다.

　　전문가는 중국 제조업의 재빠른 회복세가 바로 글로벌 제조업 초보적 안정화의 주요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2월 글로벌제조업 PMI가 49.9%로 전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PMI가 련속 2개월 상승세를 보이며 50% 림계치에 접근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아시아 제조업PMI는 51%이상으로 상승하고 미주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50%를 이하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 제조업 PMI는 련속 3개월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고 여전히 50%이하에 머물었으며 아프리카 제조업 PMI는 전월대비 뚜렷하나 하락세를 보이며 50%이하로 떨어졌다.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의 서홍재(徐洪才) 부주임은 언론 인터뷰에서 2월 글로벌 제조업 PMI 련속적인 상승은 현 글로벌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제조업의 재빠른 회복세가 바로 글로벌 제조업 초보적 안정화의 주요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