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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가동식 북경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3.06일 02:00
제35회 북경도서전판매전시회 개막일인 24일 길림성전시단의 첫 행사로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제막가동식이 펼쳐졌다. 가동식은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중국대학출판사협회지방종합대학출판사공작위원회,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에서 주최했다.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이하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신문출판국에서 지도하고 국가길림민족출판기지에서 총괄하며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조직 건설한, 국내 첫 민족문융합출판분야의 전문실험실이다. 민족융합출판실험실은 당과 국가, 길림성의 발전전략에 발 맞추고 해당 업종, 대학과 조선족 지역의 경제문화 건설의 수요에 근거하여 주요하게 민족문융합출판규범 및 표준에 대해 연구 제정하고 민족문융합출판시스템과 기반 개발, 민족문융합출판 시리즈상품 개발, 민족문융합출판학과 건설과 인재양성 등 면의 연구를 진행한다.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 주임이며 연변대학출판사 총편집인 진순성은 가동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대학출판사는 업계 발전추세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해당 단위의 출판수요에 비추어 국내 첫 민족문융합출판분야 전업실험실을 설립했다. 이는 조선문출판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현실적 수요이자 여러 민족이 석류알처럼 굳게 뭉치도록 하는 시대의 부름이다. 향후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은 출판융합발전기술형, 고수준의 실험실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적으로 연구계획을 제정하고 량질의 자원을 통합하며 기술발전의 선두에서 민족문출판의 융합발전을 혁신 추동해 민족문화사업을 번영시키고 중화문명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높일 것이다.

이어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에서는 첫패 연구원 초빙식을 가졌다. 원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이 수석연구원으로, 중국대학출판사협회지방종합대학출판사사업위원회 주임 마래, 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 부주임 리명학, 국가신문출판서 출판융합발전(무한)중점실험실 총공정사 시기명이 특약연구원으로 초빙되였다.

김병민은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은 조선문융합출판은 물론, 연변대학 ‘일류’학과, 신문학과, 출판학과 건설과 조선문 번역, 신문, 출판 인재양성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향후 전체 연구원들과 함께 민족문융합출판실험실의 발전계획, 학술연구, 대상개발, 성과전환, 대오건설 등 면에서 학술, 기술과 자원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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