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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주택이 55억이라고?"... 박나래, 자가 옆집 '홈즈' 공개 충격 근황 (람보르기니, 하이볼, mbti)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03일 15:04
'구해줘 홈즈' 박나래, '55억 집' 동네 매물 등장에 "재밌긴 재밌어"



출처 - 구해줘홈즈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재밌는 신혼집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쁘고 재미있는 집을 찾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6년 차라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결혼 후 줄곧 아파트에서만 살았으며, 아이를 갖기 전 신혼을 즐길 재미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역삼역과 남편의 직장이 있는 여의도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다. 취미와 로망이 많다고 밝힌 부부는 다락 또는 평상에서 책 읽기, 차나 와인을 마시면서 담소 나누기를 원했으며, 요리와 꽃꽂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나래, '55억' 단독주택 치명적 단점?… "○○○ 무섭다"



출처 - 구해줘홈즈

코미디언 박영진과 그룹 노라조의 조빈 원흠은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찾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향했다. 이어 화면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태원동 골목길 등장에 “여기 우리 옆집인데?”라며 크게 당황한 리액션을 보인다. 이에 박영진은 “맞다. 이번 매물은 박나래세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동네 주민인 박나래에게 "여기 재미있냐 안 재미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무엇보다 "여기 할머니가 되게 무섭다"고 말했고 이어,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고 인정했다.

이날 소개된 곳은 남산공원과 경리단길이 걸어서 5분이라서 인프라도 좋았다. 박나래는 "남산이 진짜 가깝다.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4월 8일에 오픈한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식당, 와인숍도 있다"고 밝혔다.

어느새 흥분해 덕팀을 돕는 박나래에 복팀 코디들은 "자제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는 "근데 할머니가 진짜 무서워"라고 다시 치명적인 단점을 짚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앞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고가의 주택을 구매한 바 있다. 당시 경매에 참여해 해당 단독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 받아 거주 중이다. 그는 2차 경매에서 총 5명의 응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인 55억 7000만원을 써냈다. 이 건물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에 지하1층~2층 규모로,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한강진역과 인접하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했다.

박나래, 으리으리한 새 집 직접 보니 … 경매 낙찰가 55억 용산 노후주택



출처 - 나혼자산다, 조선희 인스타그램

이어 박나래는 40년된 노후 주택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탈바꿈시켜서 화제가 되었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화사하게 표현한 홈스타일링으로 키치한 느낌을 강조했다. 주방과 다이닝룸은 모두 원색을 과감하게 적용해 박나래의 통통 튀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고스란이 드러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박나래의 새 집 인테리어는 MBC, ‘구해줘 홈즈’에 박나래와 함께 출연 중인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By조희선’ 대표가 맡았다. 조희선 디자이너는 박나래의 요구에 맞춰 40년 된 노후 주택을 신세계로 바꿔 놓았다.

이와 더불어 박나래의 차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나래가 “짐승 소리 난다”며 인스타에 올린 람보르기니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는 지난 2019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보르기니 운전대 잡고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박나래는 해시태그로 “#람보르기니 #내차 #일리없지요 #처음타봄 #짐승소리가남 #유투버 #우파푸른하늘 #잘타봤습니다 #비싼차 #폼만잡아봄”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고, 누리꾼들은 “나도 람보르기니 타보고 싶다”, “박나래 람보르기니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람보르기니는 박나래의 차가 아닌 유튜버 우파의 것으로 밝혀졌다. 우파는 자동차 관련 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다. 우파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공개하며 관리법, 몰래카메라 등의 영상을 게재했었다. 실제 박나래의 차는 미니 클럽맨과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다. 특히, 모하비는 지난 2019년 출시 당시 15일간 사전예약 7000대의 계약건수를 기록한 인기 차종이며, 해당 차량의 판매 가격은 플래티넘 4700만원, 마스터즈 5160만원부터다.



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한편 박나래는 1985년 10월 25일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2006년 KBS 21기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tvN ‘코미디 빅리그’, MBC ‘나 혼자 산다’가 있다. 박나래의 현재 키는 148mc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나래의 MBTI는 ENFP 형으로 이 유형의 특징은 활동적이면서 에너지가 넘치고 다재다능하다. 더불어, 상상력이 풍부하고 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잘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관심 있어하는 일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진 다재다능함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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