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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지행합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09일 15:20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실천하는 중대한 조치이다. 2023년은 ‘일대일로’ 창의 제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년래 중국은 151개 국가, 32개 국제기구와 200여건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문건을 체결하였다. ‘일대일로’ 창의의 핵심리념은 유엔, 20개국그룹,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등 국제기구의 중요 문건에 편입되고 점점 많은 나라가 본국의 발전기획을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와 결부시켰다.

지난 10년간 중국은 세계와 함께 ‘일대일로’의 이야기를 엮고 이를 ‘연선 각국 인민의 대사업’으로 만들었다. 연선 국가의 민중들은 중국방안과 중국지혜를 공유하는 동시에 중국인의 상생철학과 ‘지행합일’(知行合一)에 깊은 인식을 느꼈다.

2013년 10월 3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습근평 주석은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손잡고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라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동남아지역은 자고로 ‘해상 비단의 길’의 중요한 중추라며 중국은 아세안국가와 해상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정부가 설립한 중국―아세안 해상협력기금을 잘 활용해 해상협력 동반자 관계를 잘 발전시켜 21세기의 ‘해상 비단의 길’을 공동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신문》은 최근 중국이 많은 국가 특히 동남아국가와 밀접한 협력을 펼칠 전략적 무역 동반자로 될 것이라는 사설을 발표했다. 글은 중국기업이 참여해 건설한 쟈까르따―반둥 고속철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량국이 이 가운데서 협력 경험을 쌓아 미래에 더 많은 기초시설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희망하였다.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관련하여 최근 2년간 쟈까르따―반둥 고속철, 반둥고속도로, 청산록색산업단지 등 중국―인도네시아 ‘일대일로’ 협력 프로젝트를 참관 방문한 리탁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건설한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발전의 대표 프로젝트, 특히 많은 기초시설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에 중국기술, 중국표준을 가져다주었고 또 새로운 발전기회를 창조하였으며 현지 민중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인민대학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연구원 왕의괴 부원장은 지난 10년간 중국은 점점 많은 중국마크가 달린 공중제품을 국제사회에 기여하여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이라는 담당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근년래 까자흐스딴 ‘광명도로’, 인도네시아 ‘글로벌 바다의 지점’ 구상, 필리핀 ‘다건호건’(多建好建) 기획, 몽골 ‘초원의 길’ 창의, 사우디아라비아 ‘2030 청사진’, 까타르 ‘2030 국가청사진’, 애급 ‘진흥계획’ 등은 모두 ‘일대일로’ 창의와 결부시켰다.

애급 외교위원회 헬미 위원은 이는 점점 많은 국가가 중국과 함께 지역과 글로벌 발전을 공동추진하려는 의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남남협력에 조력하는 방식을 통해 발전도상국가들에 거대한 투자와 발전기회를 제공하였다.

헬미 위원은 실천과 협력 과정에 지연정치, 문화차이 등 방면의 많은 도전이 있겠지만 중국은 각측과 소통과 조절을 강화하고 위험부담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지역협력이 더 안정적이고 고효률적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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