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8번째로 되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도서관에서 주관, 길림성중망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독서 즐기는 새시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전민열독 시범보급 계렬행사 가동식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2022년 연변도서관 중문보통도서 대여 랭킹을 공개했고 2020년-2022년 연변도서관 우수독자를 표창하고 연변작가협회에서 연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으며 추천, 보급 활동이 진행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또 사회 각계 독서 애호가들의 시랑송과 조선족전통복식 전시도 펼쳐졌는바 이밖에 ‘책 교환’, ‘문명 전시’ 체험(활자 인쇄, 목판 인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전민열독 시리즈 활동은 형식이 다양하고 층차가 분명하며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광범하게 전개되는 전민열독 시범보급 활동은 량호한 사회기풍을 형성하는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도시와 향진의 대중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문화생활을 향수하도록 추진하고 아울러 중화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연변문화건설의 성과를 누리는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는 전민열독을 ‘문화연변’을 구축하는 전략적 위치에 놓고 전민열독의 효과적이고 장기적이며 립체적인 기제 마련에 힘을 기울였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