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이원종 고두심에게 '너무 섹시해'... 고두심 결국 파출소까지 간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9일 19:44



출처 고두심이 좋아서

지난 2일 방송된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고두심은 배우 이원종과 충남 부여 여행을 떠났다.

부여는 이원종의 고향으로 이종원의 추억이 담긴 곳들을 소개했다. 고두심이 "어릴 때 친구들은 여기 남아있냐"고 묻자, 이원종은 "이장하는 친구도 있고 농사 짓는 친구도 있고 가축 기르는 친구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디 가서 법대 다니고, 의사 되고 아무 소용 없다. 이장하는 친구가 최고다. 여기 오면 이장 친구 말을 다 듣는다."며 친구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이원종은 고두심과의 첫만남에서부터 고두심을 당황케 했다. 이원정이 고두심에게 "섹시해 보인다. 한 번 안아보면 안돼요?"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두심은 떨린다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두심 보이스피싱 당하다?



출처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은 9일 방송된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파출소에 다녀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고두심은 충남 보령시로 여행을 떠나 보령 곳곳의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발걸음을 옮기던 고두심이 멈춘 곳은 파출소 앞이었다. 해당 파출소는 고두심이 출연했던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고두심의 아들 역을 맡았던 강하늘이 근무했던 장소였다. 경찰관들은 강하늘과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고두심과 촬영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경찰관은 "도시고 시골이고 보이스피싱이 성행 중이라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두심과 보이스피싱을 재연하며 상황극을 펼쳐보기도 했다. 상황극 후 고두심은 "(자녀와) 목소리가 똑같으면 정말 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피부로 느끼기도 했다.

고두심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도 했다. 아들과 함께 방문한 수목원에서 만난 직원은 故 민병갈 박사를 수목장한 목련 나무를 소개했다. 직원은 해당 나무를 소개하며 "민 박사 님은 '내가 죽거든 묘지를 쓰지 말고 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를 더 심어라'라고 유언을 남겼다"며 민 박사의 유언에 따라 수목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두심 역시 "수목원이랑 잘 이야기해서 엄마도 여기에 수목장해주면 안될까?"라고 아들에게 말해 아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스텝들까지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20년만에 재회한 국민 부부



출처 회장님네 사람들

고두심은 지난 8일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배우 김용건과 재회하기도 했다. 이들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줬다. 고두심은 "이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그리운 얼굴들이라 방송 보면서 잘 지내고 있구나 싶더라"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고두심은 이들을 만나러 가며 많"은 식구를 본다고 생각하니 눈물 나려고 했다. 어쨌든 모두 건강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거니까"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련하면서도 애잔하다. 미운정 고운 정든 사람들이다."라며 '전원일기'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건 역시 고두심을 보고 "진작 왔어야지! 이왕 왔으니까 면사무소 가서 주거지 옮겨!"라며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동서지간이었던 조하나 역시 고두심을 반겼다.

이계인이 조하나의 음식을 혹평하자 고두심이 일침을 놓기도 했다. 고두심은 "너무 경우 없이 해도 뭐라고 못한다. 애 보는 것처럼 하면 된다"며 이계인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출처 회장님네 사람들

고두심은 1951년 생으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긴 연기 경력만큼 지상파 연기대상 최다 수상을 하기도 했으며 방송 3사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에서까지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수상 경력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며 젊은 시절부터 노년이 된 지금까지도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 초장기부터 엄마 역을 많이 받아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