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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지하철 3호선 서북환선 궤도 부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23일 11:38



  22일 할빈 지하철 3 호선 서북환선 하송가역에서 갠트리 크레인(龙门吊)이 궤도틀을 들어올려 역내 길이가 20여미터인 궤도틀 터널에 장착하자 로동자들이 터널 안에서 궤도틀을 차근차근 부설해나간다. 할빈 지하철 3호선 서북순환 “도리구간”이 본격적인 궤도 부설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프로젝트 개통 운영을 향해 크게 한걸음 다가섰음을 의미한다.

  담문천(谭文川) 중국교통2회사 할빈 지하철 3호선 GD-2 표준 프로젝트 총공정사는 “지하철 3호선은 렬차 운행 진동에 따른 소음 및 진동이 린근 주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린근 아파트 단지 구간에 4킬로미터의 강철 스프링 플로팅스랩궤도도상(浮置板道床)을 설치했다”며 “현재 합약로(哈药路)에서 도로대교까지, 우의로에서 북마로에 이르는 연선에 총 5킬로미터의 방진용 플로팅스랩궤도도상을 설치했으며 이런 도상은 진동완화 및 소음저감 효과가 뛰여나 도상을 직접 부설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렬차 운행의 안정성과 지하철 승차감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할빈 지하철 3호선 서북환선은 총 12개 역, 12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24.12킬로미터이다. 진배군(陈培军) 할빈 지하철그룹 건설지사 지사장 보좌관은 “현재 할빈 지하철 3호선은 우의궁역에서 조린공원역까지 오른쪽선과 조린공원역에서 북마로역까지 왼쪽선만 관통되지 않은 상태로 다음달 중순 전부 관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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