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산동수발그룹(水发集团)의 장백산 라우드바흐(劳德巴赫)수제맥주공장이 원료를 투입하여 생산을 시작하면서 장백산생수로 만든 수제맥주가 곧 소비자들과 대면하게 된다.
장백산 라우드바흐수제맥주공장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3.56억원에 달하고 총용지면적이 2.76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2.87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맥주공장은 산동수발그룹이 산동 하택(菏泽), 청도, 사천 광원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세운 맥주공장이며 완공된 후 년간 생산량은 10만톤에 달한다.
산동수발그룹 라우드바흐맥주그룹의 관련책임자는 산동수발그룹이 맥주양조기지를 장백산 남구에 배치한 것은 엄격한 고찰과 심사숙고를 거친 선택이며 지남구위원회와 구정부의 ‘보모식’서비스는 회사의 건설과 미래 발전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였다고 표했다. 그들은 장백산에 지속적으로 배치하고 투자하며 장백산에서의 발전에 전력을 다하게 된다.
장백산 라우드바흐수제맥주공장의 정식 가동은 장백산보호개발구 지남구관리위원회의 ‘맥주타운’ 건설 전략 청사진의 한차례 도약을 상징한다. 이 맥주공장은 생산단계에 진입하면 지남구의 음식, 관광, 교통 등 관련산업의 발전과 현지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 현지 취업문제 해결에 큰 추진역할을 하게 되며 장백산보호개발구 지남구의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될 것이다.
/길림일보 손환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