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축구련맹(FIFA) 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 녀자월드컵에 나서는 736명의 선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이 중 최년소 선수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여난 한국대표팀의 케이시 유진 페어이다.
일전 FIFA는 보도자료를 통해 “녀자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 팀이 전부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736명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는 페어이다. 페어외에는 2007년생 선수가 없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83년 5월 8일 태여난 오노메 에비(5월 8일·나이제리아)였다. 크리스틴 싱클레어(6월 12일생·카나다), 바니나 코레아(8월 14일생·아르헨띠나)가 2, 3위를 차지했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FIFA 순위 1위 미국, 지난해 열린 유럽녀자축구선수권대회(녀자유로) 우승팀 잉글랜드 등이 꼽힌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