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흑룡강이춘삼림공업그룹유한책임회사(黑龙江伊春森工集团有限责任公司), 중국비룡통용항공유한회사(中国飞龙通用航空有限公司)가 주최한 “림도호” 할빈 평방-이춘 항로 개통식이 이춘 림도공항에서 열렸다.
비행기의 요란한 굉음과 함께 “림도호”로 명명된 국왕 350기가 림도 이춘에 무사히 착륙해 림도공항 5번 계류장으로 향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벗어나자 좌우 량켠에 대기중이던 소방차가 일제히 물안개를 뿜어올렸다. 두갈래의 물안개가 공중에서 교차하며 “수문례”로 “림도호”를 타고 이춘을 찾은 관광객들을 뜨겁게 환영했다.
중국 비룡이 운행하는 할빈 평방-이춘 로선은 매주 금, 토, 일 3회씩 당일치기 운항한다. 즉 12시 할빈 평방공항을 리륙해 90분 뒤 이춘 림도공항에 도착하고 15시 이춘 림도공항을 리륙해 90분 뒤 할빈 평방공항에 도착한다. 현재 이춘시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렬차 “림도호”에 이어 “림도호”로 명명된 항로가 본격 운행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춘까지 빠르고도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항로 홍보 양성기간 우대표값이 198원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