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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일 때가 좋았어" 해리 왕자❤메건 마클, '사업 실패'로 왕실 복귀 요청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27일 16:20



영국 왕실을 떠나며 온갖 저격을 다 했던 해리 왕자, 메건 마클 부부가 이번에는 다시 왕실 복귀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미국 현지 연예매체 인터치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최근 들어 영국 왕실로 복귀하는 것을 심각하게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서식스 공작 부부(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는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위치한 1,470만 달러(한화 186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자택에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표면적으로 미국에 잘 정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사정은 전혀 다르며 마침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서식스 공작 부부는 잠시 관심을 끌었을지는 몰라도 이제 인기가 계속 떨어지면서 수많은 벤처 사업에도 실패했다. 이들의 호화로운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을 뒷받침하기에는 재정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필사적으로 왕족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이들 부부는 비밀리에 윌리엄 왕자에게 연락해 왕족으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귀띔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를 둘러싼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결혼과 동시에 메건 마클의 사치 논란부터 시작하여 궁내 직원에 대한 갑질,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와의 갈등 등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영국 왕실과 완전히 등져버린 해리 왕자

메건 마클, 시아버지 찰스 3세 대관식에도 참석 안 해



사진=유튜브 채널 'ET CANADA' 갈무리

심지어 지난 19일에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오티비와 레이더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가 몇 달간 심한 부부 싸움 끝에 결국 별거를 선택했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영국 왕실의 한 내부 관계자는 “두 사람은 현재 부부 관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일시적인 별거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인정하면서 "현재 호화로운 캘리포니아 생활 방식에 엄청난 재정적 압박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여기에 부부간 감정적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둘 사이가 소원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 연예 매체인 페이지식스는 다른 소식통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서식스 부부의 별거설과 위기설은 진짜가 아니다. 완전히 가짜 뉴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해리 왕자 부부는 2020년 1월 왕실에서 탈퇴하여 독자적인 삶을 꾸리기 위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해리 왕자는 작년부터 꾸준히 영국 왕실을 저격하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자서전을 발행하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서는 아내인 메건 마클은 참석하지 않고 해리 왕자 혼자만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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