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김성주, '오리발'정체에 깜짝.."내 아들 김민국?" 인스타도 다시 활동, 대학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30일 23:49



MBC '복면가왕'에 MC 김성주의 큰아들인 '민국' 군이 출연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30일 전파를 탄 MBC '복면가왕'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오리발'과 '수영모자'의 1라운드 대결이 있었다. 대결을 통해 오리발은 수영모자에게 패배했고 결국 정체가 공개됐다.

MC김성주는 '오리발'의 정체를 공개하면서 깜짝 놀랐다. '오리발'의 정체가 10여년 전 '아빠어디가?' 에서 활약하던 김성주의 큰 아들 '김민국'이었기 때문이다. 김성주는 "오리발의 정체는 제 아들입니다. 복면가왕 팀이 아주 무섭습니다" 라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성주는 '오리발'의 정체가 자신의 큰아들 김민국 일줄은 몰랐다며 "어제 아들이 집에 안들어왔다.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땐 제가 모르는 분이었는데, 가면을 벗기 직전 PD가 쪽지를 주고 가 펼쳐보니 김민국이 적혀 있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소개 된 김민국은 "이제 대학생이 된 스무 살 김민국이다. 오늘 목표는 아버지를 속이는 거였다"면서 "한동안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차에서 노래를 틀고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일부러 걸걸하게 불렀다"고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샀다.

이에 김성주는 "너 어제 아빠랑 통화해서 막 울고 그러지 않았냐"면서 아들에게 따져 물었다. 그러자 김민국은 "메소드 연기"라고 답하며 장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엄마는 알고 있냐. 오늘 앙침에 아무 이야기 없었는데, 이 엄마도 참..."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민국의 꿈은 공룡에서 영화감독으로



사진=MBC복면가왕

한편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국에게 "아빠어디가가 방영된지 10년이 지났다. 아빠의 의지로 나갔는데 후회하지 않냐. 가끔 미안하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민국은 "아버지가 요리하는 걸 처음 봤다. 소세지를 그렇게 잘 구우시는 지 몰랐는데 너무 맛있었다. 되게 바쁘셔서 매번 그리운 아버지였는데 아버지와의 시간을 소중하게 느끼게 해줬다.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감동을줬다.

방송이 끝난 뒤 김민국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오리 한마리 좋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리고기가 될 뻔 했는데 그래도 사람 만들어주신 작가님 피디님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그는 "서프라이즈가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아버지 놀라는 얼굴 곤지암 보실 때놀래켜드린 다음으로 처음 봤다. 긴장해서 말씀 못드렸지만 아직까지 못난 얼굴 기억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종종 얼굴 비춰드리겠다. 원하신다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꽥" 이라며 그만의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민국이 아버지 껴안을 때 울컥했다.", "잘 커줘서 고맙다", "왜 눈물나는지 모르겠다", "가장 좋아하던 예능 속 가장 좋아하는 가족이었다. 아버지와 다정한 투샷이 너무 보기 좋아 흐뭇하게 웃으며 봤다. 20대 청춘을 응원한다"며 그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13%
50대 1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