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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1.41억원 투입해 변경촌 ‘비주얼’ 승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8.01일 16:24



안도현 변경촌의 옛 모습이 새로 일신되였다.

안도현에는 이도백하진과 내두산촌, 안북촌 등 1개 변경진과 2개 변경촌이 있으며 변경선의 길이는 36.7키로메터에 달한다.

최근 년간 안도현당위와 현정부는 당건설로 새로운 발전을 선도하여 변경촌에 1억 4,1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안변(安边)‘중심촌’당위를 설립하고 강촌이 약촌을 이끌는 것을 촉진함과 아울러 5색 향촌 6가지 행동, 당정군경민 ‘오위일체’ 등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전국 민족단결 진보 시범현’ 브랜드를 수립했다.

안북촌은 안도현 두 변경촌의 하나로서 최근 년간 기초시설 건설강도가 끊임없이 강화되고 주거환경이 승격화되고 촌민들의 소양도 제고됨에 따라 ‘비주얼(颜值)과 ‘기질’좋아졌다.

안북촌의 깨끗한 마을길을 걸어보면 도로 량측에 집들이 가지런히 늘어서있고 집집마다 문앞에 화초를 심었다. ‘천촌시범’이 전개된 이래 안북촌은 농촌 주거환경을 힘써 개선하여 전 촌 78가구 가운데서 이미 39가구가 정원 경화 대상을 실시하고 42가구가 화장실을 개조했다. ‘촌에서 수집, 진에서 환적’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촌의 생활쓰레기는 ‘매일 청산’을 실현했고 주거환경 향상, 사람과 가축 분리 대상을 실시하여 마을의 ‘비주얼’을 일신시켰다.

“예전에는 마을의 길이 울퉁불퉁해서 장화를 신어야 외출할 수 있었는데 알곡이 있어도 팔지 못했고 외부에서 알곡을 구매하는 차들도 들어올 수 없었지요.” 촌민 장문매는 감명 깊게 말했다.

2016년부터 안도현은 이미 루계로 4,000여만원을 투자하여 안북촌에서 기초시설 대상 17개를 실시했는데 현재 도로 경화, 변구담장, 가로등 조명, 음료수 안전 등 기초시설은 모두 이미 승격개조를 완수했는바 대중의 행복감이 증강되였다.

안도는 세계 황금 수원대, ‘세계 물종 유전자 창고’와 ‘자연박물관’ 등의 미명을 갖고 있다. 안도현은 이러한 천혜의 자원 우세에 의거하여 장백산 천연광천수, 장백산 인삼, 장백산 꿀 등 ‘장백산’ 특색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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