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인기 오르고 산업 흥하니 변경 주민들 잘살고 변방 튼튼하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05일 11:51
- 길림성 변경촌의 건설과 발전 돌아보니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변강을 다스려야 한다.” 길림성은 변경성으로서 로씨야, 조선과 접해 있으며 변경지역의 안정과 번영 발전은 흥변부민과 변경 안정 및 공고화의 초석이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민족지역의 쾌속 발전을 지지하며 변강지역의 건설을 강화하고 흥변부민을 추진하여 변경을 안정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성은 216개 변경촌을 중점으로 하는 변경지역의 진흥과 발전을 대대적으로 지지하며 각 부문에서 협조 련동과 락착을 틀어쥐고 인기를 결집해, 산업을 흥하게, 브랜드 키우기를 중점으로 단지 특색화, 관광 네트워크화를 주공 방향으로 하여 대 계획, 대 지지, 대 련합, 대 발전의 농후한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면서 변강의 공고와 안녕, 인민의 행복과 평안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까지 전 성 216개 변경촌 촌역의 상주인구는 2021년말에 비해 7,179명이 증가하여 ‘공동화(空心化)’ 비률이 5%포인트 하강했으며 그중 22개 촌은 ‘공동화’를 완전히 제거했다.

당건설을 확고하게 틀어쥐고 ‘관건(牛鼻子)’을 선도

최근년간 일부 변경촌이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고 기제가 불완전하며 흥변부민과 변경 안정 및 공고화의 수요에 수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림성은 당건설로 선도하는 행동을 실시하여 변경촌이 발전을 추진하고 치리를 강화하는 능력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전문반(专班) 사업 구조를 튼튼하고 착실하게 했다. 목전 성, 시, 현, 향, 촌 5급에 사업전문반 276개를 설립하고 1,000여명의 전담 간부를 배치하여 변경촌 사업의 제반 임무를 구체적으로 락착시켰다. 특히 중앙과 성 직속, 시와 현의 540개 단위의 변경촌 담보책임을 확정하고 668명의 당원간부를 선발, 파견해 상시적으로 촌에 주재하도록 했으며 촌마다 3명으로 구성된 공작대 전체 피복을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변경촌마다 나이가 젊고 학력이 높은 향촌진흥 전문간부를 1명씩 배치했다.

합력하여 변강을 다스리는 기제를 보완했다. 변경촌에서 ‘당정군경민’ 5위 1체가 합력하여 변강을 다스리는 기제를 전부 락착하여 ‘변경안정(靖边)’ ‘평안 변경’ 등 활동을 협조해 전개했다.

촌기업 결연 방조부축을 강화했다. ‘만개 기업이 만개 촌을 부흥’ 길림행동과 ‘민영기업의 변강 진출’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했다. 목전, 이미 216개 변경촌의 산업 발전계획 수요와 민영기업의 기본상황을 결부하여 353개 민영기업을 선발, 파견하여 전체 변경촌과의 결연을 실현했으며 착지 투자가 5,000여만원에 달한다.

인기 결집의 ‘기본판’ 안정

변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은 인구의 증장을 떠날 수 없다. 길림성은 변경지역의 인구 증장과 인재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 귀향’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여 더욱 많은 인구와 인재들이 변경촌에 집결하도록 촉진했다. ‘변경지원+창업+관광+양로+이민’ 등 모델을 혁신적으로 운용하여 변경촌이 인기를 더 잘 모으도록 촉진했다.

‘다계획 통합(多规合一)’ 마을 계획편성(规划编制) 시범을 추진했다. 모든 변경촌의 인구, 산업, 공간 ‘다계획 통합’ 계획편성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신규 증가 건설용지 2,326 헥타르를 조정하여 변경촌의 산업 강화 및 인구 집결에 발전공간을 미리 마련했다. 접경지대 위성도시, 접경지대 산업단지, 접경지대 주거지를 건설하는 것을 통해 비교적 강한 인구 집결 능력이 있고 또 비교적 많은 일자리 창출을 갖춘 접경지대 련결점(节点)은 2021년의 16개에서 2023년에는 35개로 늘어났다.

‘3지변(三支边)’ 등 촌으로 내려가는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각급 각 부문과 사회 각계가 변경촌에서 로인절, 풍수절, 채취절, 관광절 등 활동을 전개하도록 인도했으며 2022년 이래 이미 1,826차 활동을 조직해 연인수로 4만 5,348명의 인적왕래를 촉진했다.

다양한 수단을 써서 외래인원을 마을로 끌어들였다. 변경촌 호적정착 정책을 완화하고 외래인구가 변경촌에 와 호적을 올려 주택을 구입 및 주택소유증을 발급받는 구체적인 조작방법을 모색해 제정하여 변경촌 신규 증가 정착인원 231명과 120세대의 주택 구매를 추동했다. 변경 현시가 변경촌의 유휴 주택 활성화, 민박 및 주택 임대 발전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도하고 변경촌의 향촌 관광건설 개발을 다그쳐 추진함과 더불어 다양한 수단으로 인적왕래, 변경촌에 정착하여 생활, 관광 휴양과 창업 발전을 추진하도록 도모했다. 림강시 호호투촌 촌민위원회는 촌내 장기 유휴 주택을 장식하여 외부에서 촌에 와 레저 휴양하는 사람들에게 임대해준다. 장백현 과원촌에서는 접경지대에 300개 침대를 갖춘 현급 양로기구를 건설해 변경촌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고 제고해 사람을 남기고 흡인하는 능력을 한층 더 높였다.

변경주민에 대한 보조격려 역할을 발휘시켰다. 2022년, 길림성은 변경주민 보조금을 일인당 매년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수준인 500원보다 높다. 변강보호원의 보조금은 일인당 매달 800원보다 낮지 않게끔 인상하여 전년 대비 300원 증가했다.

산업 흥성의 ‘관건방법’ 충분히 활용

향촌을 진흥시키려면 부민 산업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며 산업의 흥성은 농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제이다. 길림성은 변경촌 지역의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변경합구(边合区)가 많으며 생태가 우량한 등 잠재력의 우세를 깊이있게 발굴하여 관광경제, 특색재배, 제품가공 등 향촌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 산업 융합 발전을 촉진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변경촌에 와서 취업과 창업, 소득증대로 부를 이루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산업정책 지지를 강화했다. 2022년, 길림성은 선후로 《중점 변경촌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 《길림성 중점 변경촌 건설 3년 행동방안》, 《중점 변경촌을 지원할 데 관한 정책 백서》 등 정책문건을 발부하여 변경지역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흥성으로 변경지역의 향촌진흥을 이끌었다.

변경관광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했다. 변경 현시가 변경촌의 관광 자원에 의탁하는 것을 추동해 풍경구관광구 건설과 민박집 개조를 적극 추진하여 먹고 자고 려행하고 쇼핑하고 오락을 즐기는 등의 일체화를 실현함으로써 ‘장백산-두만강’, ‘장백산-압록강’ 향촌관광, ‘집안 압록강반 28촌’ 등 일련의 변경 향촌 주말관광, 향촌 건강휴양 제품을 내놓았다. 2022년, 변경촌에서 유치한 관광객은 연인원 96만 7,200명이고 2023년 전 6개월간 유치한 관광객은 무려 연인원 122만명에 달한다.

농업 산업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변경 현시가 변경촌에서 특색 가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적극 지원하도록 추동하여 2022년말까지 전 성 변경촌역내의 기업은 377개로 발전했는데 그중 가공류 기업이 233개이다. 특색 재배 및 양식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인삼, 오미자, 중약재, 특색 과일과 채소 등 특색 재배업과 고기소, 랭수어, 개구리(林蛙), 꿀벌 등 특색 양식업의 발전을 장대시켜 변경촌의 특색 재배 및 양식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접경지대 특색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했다. 변경촌 향촌 특색 산업과 구역 협조발전을 서둘러 추진하기 위해 길림성은 G331 연변(沿边) 관광 대통로 개방을 기반으로 연선 109개 변경촌에 28개의 접경지대 특색 산업원을 건설하여 변경관광, 통상구 경제 등 취업능력 견인이 강한 2, 3차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산업으로 사람을 남기고 접경지대 1선 련결점(一线节点)을 촘촘하게 강화했다. 륙도구 규조토단지 등 4개 공업단지와 방천, 태극만 등 17개 관광단지, 권하통상구, 남평 변합구(边合区) 등 7개 변합 가공 및 변경 무역단지를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길림일보 기자 풍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