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남뉴스
마마무 멤버 솔라와 문별, 이상형에 대해 고백하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최근 영상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64’에서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대화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탁재훈이 “솔로 활동 시 가장 수익을 본 멤버는?”이라고 질문했을 때, 솔라는 “문별이 큰 수입을 얻었을 것”이라며 “그녀는 작곡과 작사에 능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솔라의 유튜브 구독자는 330만 명에 달하지만 조회수는 그만큼 나오지 않는다며, “‘노빠꾸탁재훈’의 조회수가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마마무 중 가장 인기 있는 멤버는?”이라고 물었을 때, 솔라는 “아마 저일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한 질문에, 탁재훈은 “주 4회 근처로 지역 사우나를 방문한다. 자랑하려고 그렇게 자주 가는 것”이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솔라는 “남자친구가 없어요. 저흴게 접근하는 남자도 별로 없고, 그렇게 접근하려는 생각도 없어요”라고 언급했다. 그녀의 이상형은 크고 탄탄한 체격의 남자라며, 문별도 그와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마마무+ 솔라·문별 “유닛명 ‘두 마리 토끼’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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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의 솔라와 문별로 이루어진 유닛 '마마무+'가 신선한 에너지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4.5세대 걸그룹'으로 칭하며, 신곡 '댕댕'으로 그룹 초기의 무대 매력을 다시 한번 찾아갈 계획이다.
최근 3일 오후, '투 래빗츠(TWO RABBITS)'라는 첫 미니앨범이 대중들에게 선보여졌다. 이는 마마무+의 첫 싱글 '액트 원, 씬 원'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명 '투 래빗츠'는 솔라와 문별의 밝고 활발한 에너지를 '두 마리의 토끼'로 상징하며, 여러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기는 토끼처럼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드러낸다.
인터뷰에서 두 멤버는 '투 래빗츠'라는 앨범명에 숨겨진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원래 그 이름이 유닛의 이름이 될 뻔했던 것! 솔라는 초기에 대표님의 제안으로 '두 마리 토끼'가 유닛명으로 제안됐었으나, 이들은 '마마무+'로 결정했고, 그 이름이 이번 앨범명으로 채택되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댕댕'부터 레트로한 '아이 라이크 디스', 그리고 감동적인 '별이 빛나는 바다'까지 다양한 5곡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들이 앨범 전체 제작 과정에 깊게 개입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솔라는 앨범 제작의 전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말했고, 문별은 이러한 참여로 인해 더 큰 애정을 느끼며 작업했다고 전했다.
두 멤버는 이번 '투 래빗츠'를 통해 처음 그룹을 시작했던 그 '초심'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의 초기 밝은 에너지를 다시 한번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