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가수 송가인이 조현아의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로 무대를 꾸몄다.
최근에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효도 콘서트'라는 주제의 영상이 게재되었고, 이에 송가인이 게스트로 나섰다.
조현아가 "송가인씨, 판소리 경험이 있으신 건가요?"라며 호기심을 표현했다. 송가인은 "예, 그때 정말 목소리에 변화가 왔어요. 판소리를 부르면 내 목소리의 특성 상 반 이상이 잠겨버려"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사랑가'를 감미롭게 불렀다. 조현아의 노래를 듣고는 “조현아씨도 꾸준히 연습하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칭찬했다. 두 사람의 키 농담으로 웃음이 터졌다. 둘 다 153cm라는 말에 누가 더 큰지 측정하기로 했으나, 결과는 미묘해 제작진이 대답하기 어려웠다. 송가인은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송가인의 팬층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고, 송가인은 "나이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는 나는 블랙핑크만큼 인기가 있어요,"라고 자신감 있게 답했다.
조현아의 아버지가 송가인의 대단한 팬임을 알게 된 송가인은 그를 위해 특별히 노래를 불러 주었다. 조현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놀란 송가인은 유쾌하게 "MBTI는 뭐에요?"라며 분위기를 바꿨다.
송가인은 조현아의 아버지를 스튜디오로 초대하자, 그는 실제로 방송장에 등장했다. 조현아의 아버지 앞에서 송가인은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감동적으로 부르며 모두를 눈물로 젖혔다. 노래 후, 송가인은 조현아를 위로하며 포근하게 안았다.
송가인-정미애-홍자 합동 콘서트 ‘꽃’ 개최
사진=TV조
송가인, 정미애, 홍자의 특별 콘서트가 추석 전에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트롯1’에서 주요 경쟁자로 떠올랐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삼총사가 9월 3일 오후 5시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꽃’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동 깊은 트롯 무대부터 처음 공개되는 특별한 무대까지 세 가수의 다양한 매력이 기대된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특별한 무대 ‘케미’로 인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티켓링크를 통해 ‘꽃’ 콘서트 티켓이 판매 중이며, 추석특집으로 TV조선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음악 플랫폼 FLO의 관계자는 "트롯의 대표 주자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와 팬들이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드림어스컴퍼니는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서트, 뮤지컬 및 페스티벌 등을 기획하며 독특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