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SNL 코리아’ 시즌4 마지막 호스트로 나선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는 9월 16일 방송되는 9회 호스트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다니엘 헤니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배우와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다. 평소 스위트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그가 ‘SNL 코리아’에서 작정하고 펼칠 코미디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니엘 헤니는 “‘SNL 코리아’ 시즌 4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이지만, 마지막답게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4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37만 명의 소비자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대장정의 마지막 호스트로 다니엘 헤니를 확정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 마지막 회는 오는 16일에 공개된다.
빅톤 수빈, 김예원까지...다니엘 헤니와 한솥밥 먹는다
한편 그룹 빅톤의 멤버 수빈이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로 옮기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은 수빈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새로 돋아나는 새싹처럼 '나도 연기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관련 공부도 하고 연구도 많이 하는 중이다. 배우 수빈으로서 모습 외에도 많은 분이 저를 접하고,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빈은 아이돌 활동이 어떤 의미로 남았냐는 질문에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다. '꿈만 같다'라는 말이 있지 않나. 그런 꿈같은 기억으로 남은 시간"라고 답했다.
(좌) 빅톤 수빈 / (우) 김예원 = 이미지 = 에코글로벌 , 김예원 인스타그램 제공
배우 김예원 역시 최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 그룹은 지난 달 17일 "최근 당사는 김예원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예원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전방위에서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김예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예원은 2008년 데뷔 후 영화 '써니' '국가대표2'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바람피면 죽는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예원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와 오는 9월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치악산'을 통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다니엘 헤니, 이주우, 노상현, 이종원, 이연 등이 속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