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한소희(나남뉴스)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와 관련해 제작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시즌2 제작 과정에 참여했던 스태프 A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A씨가 촬영 도중 현장에서 사망했는지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으면서 사망을 둘러싼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A씨는 소품팀에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즌2 제작에 참여했던 스태프 중 한 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에 따라 A씨의 사망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스태프가 돌연 사망하자 넷플릭스 측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측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제작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및 제작과정에 참여한 이들도 A씨를 향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를 촬영하다가 부상을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소희는 지난 2022년 8월, 의 액션 장면을 찍다가 안면부에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된 바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소희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장에 복귀했다.
'경성크리처 시즌1 올해 연말 공개
사진 출처: 넷플릭스
제작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돌연 사망한 가운데, 시리즈에 대한 내용 및 공개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시즌1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갔고, 같은해 10월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시즌2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도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는 언제 공개되는 것일까? 의 경우 시즌1이 공개되기도 전에 시즌2 촬영에 돌입했는데, 이는 이례적인 일이다.
시즌1은 올해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시즌2 공개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는 탐욕 위에서 탄생한 괴물과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르는 호러 액션 시대극으로 배경은 1945년이다.
올해 연말 공개되는 시즌1의 경우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주연은 박서준, 한소희를 포함해 위하준, 수현, 조한철,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정동윤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강은경 작가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