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TOC 제공
지니(JINI)가 첫 번째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의 컨셉 이미지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니 소속사 ATOC는 20일,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의 컨셉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컨셉 이미지에서는 아련한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지니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공개된 컨셉 이미지 속 우아함과 차가움을 표현하는 듯한 지니만의 남다른 분위기는 앨범명의 ‘Velvet Glove’가 주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면과 ‘Iron Hand’가 뜻하는 단단함과 강인함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다.
지니는 10월 11일에는 음반 발매와 함께 팬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지니는 오는 23일 자정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ATOC는 최근 모모랜드 출신 낸시를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송강호, 소녀시대 티파니 영,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등이 소속돼 있는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MOU 협업을 맺었으며, 향후 매니지먼트 업무를 넘어 회사 전반에 걸친 사업확장을 펼칠 예정이다.
엔믹스, 팬콘서트 양일 전석 매진
이미지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엔믹스(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의 데뷔 첫 팬 콘서트가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엔믹스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를 연다. 이는 지난해 2월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콘서트로 그룹의 특장점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공연 개최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티켓은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공식 팬클럽 엔써(NSWER)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 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르게 솔드아웃을 달성했고 엔믹스는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의 첫 팬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의 변화무쌍한 'N'가지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엔믹스 공식 SNS 채널에 '믹스대학교 23학번 신입생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고 공연에 대한 힌트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엔믹스는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로 미국 빌보드200에 첫 진입했고 5월부터 6월까지 해외 총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