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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따귀 맞았다" 정준하, 맞아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9일 01:51



개그맨 정준하가 사업하던 시절 손님의 폭행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 에는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무한도전 정준하]'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준하는 가게를 운영하던 당시 손님에게 뺨을 맞아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떻게 매일 인생이 즐겁겠냐. 때론 화나는 일도 있고 그런데 사진 찍자고 하면 웃으면서 찍어줘야 한다. 그걸 안 해주면 싸가지없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난 이렇게 잘 나가는데도 손님한테 뺨을 맞았다. 너무 화가 나더라. 우리 직원들한테 함부로 하길래 '그러지 마시라'고 말했더니 방어할 틈도 없이" 라며 손님에게 맞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날 정준하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으나 손님측이 '누굴 때렸는지 기억이 안나서 사과를 못 하겠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만약 내가 그 사건에 휘말리면 기사가 날 것 아니냐. '정준하 폭행 시비에 휘말려' 그래서 용서했다. 뭐 이런 힘든일도 있는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말 찍찍 하는 경우도 있다. 예의 바르게 '사진 한 장만' 하면 만장이라도 찍어준다. 그런데 난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멀리서 '나 안찍어. 너 찍어' 하더라.반면 좋은 사람도 엄청 많다. 지금은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가짜뉴스? 그런 사람들 벌 받을 것



사진=정준하SNS

이날 정준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분노했다. 그는 요즘 제보를 많이 받는다며 "유튜브에 내가 이혼 했다고 나온다더라. AI를 이용해서 가짜 뉴스드을 만들어 내더라. 늘 얘기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벌 받을거다. 대응도 못하고 억울한 거 많다. 그런거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며 단념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정준하는 유튜브를 왜 시작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방송을 통해서 못 보여줬던 일상 이야기들을 보여줘야 겠다는 마음에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수입도 아직 크게 없고 조회수에 예민하다.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 미칠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돈을 제일 많이 벌었을 때는 유재석의 1/3정도는 벌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는 정준하. 그는 "그 때는 일도 많고 일주일에 방송을 7개씩 했다. 지금은 한 20분의 1이다. 내가 콜라 광고를 재석이랑 둘이서 진짜 많이 찍었는데, 개런티 차이가 당시 10분의 1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는 '박명수'를 꼽았다. 그는 "박명수는 공채였고 나는 특채였다. 텃세가 어마어마 했다.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다.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당시는 엄청 힘들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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