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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며느리 솜씨" 박나래, 55억 자가에서 추석 음식 '20인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9일 16:12



요리 큰손으로 유명한 박나래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둠전부터 숯불 떡갈비, 가오리찜 등 20인분 나눔에 도전하여 시선을 모은다.

29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큰손 '전 장인' 박나래가 나섰다. 그녀는 지금까지 고마운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어 줄 계획을 짜고 본격 요리모드에 돌입한다.

아침 일찍 일어난 박나래는 정갈한 수라간 나인 복장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그녀는 조선시대 말투로 "안녕하십니까. 전 장인 박나래 선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선을 모은다. 이날 1년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고 싶다며 20인분을 준비할 계획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미 '나래 주방'에는 밀가루 포대와 부침가루, 초대형 식용유 등 남다른 기세를 보이는 식재료가 가득 준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박나래는 이미 촬영 이틀 전부터 추석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촬영 하루 전날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할머니, 엄마 레시피를 활용하여 돼지고기 꼬치와 땡초 동그랑땡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이어 본격적인 전 부치기에 돌입한 박나래는 달걀 깨기부터 돌입하여 '명절 증후군'을 호소한다. 전을 부치기도 전에 끝이 없는 식재료 다듬기에 질린 그녀는 "벌써부터 명절 증후군이 오네"라며 힘듦을 호소한다.

박나래의 추석 음식 준비는 주방을 벗어나 '나래 마당'에서까지 펼쳐진다. 55억 자가로 알려진 박나래 정원에서는 본격적으로 숯까지 피워 준비한 떡갈비를 석쇠에 정성스럽게 굽기 시작한다. 그녀는 "오늘 저는 마님이 아니고, 박돌쇠다"라며 끊임없는 요리 노동에 어마어마한 열정과 스케일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시킨다.

20인분 준비해 고마운 사람들과 나눈 진정한 한가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창 요리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사촌이자 절친한 개그맨 동생으로 알려진 양세찬이 '나래 하우스'에 방문한다. 양세찬은 들어서자마자 "아니 무슨 종갓집이야?"라며 끝도 없이 늘어진 모둠전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마치 전 골목을 연상케 하는 '나래네 전 뷔페'를 오픈한 박나래는 양세찬에게 한 접시 가득 요리를 담아주어 한가위다운 풍성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루 종일 사투 끝에 모든 요리를 완성한 박나래는 20인분의 추석 음식을 가지고 직접 배달에도 나선다. 가오리찜, 모둠전, 숯불 떡갈비까지 3단 나무 도시락에 정갈하게 세팅한 그녀는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하여 손 편지와 함께 고마운 사람들에게 찾아간다.

자신의 개그 고향인 KBS에 금의환향한 박나래는 '개그 콘서트' 출연 당시 신인인 그녀를 챙겨준 김상미 감독에게 방문한다. 김 감독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나래 성공했어"라며 덕담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과시한다. 이어 박나래는 "내 인생의 스승님"이라고 지칭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까지 찾아가, 숨겨온 그녀의 '치부'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큰손 박나래의 따뜻한 한가위 준비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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