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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 후 실력과 유쾌함으로 대세로 떠오른 댄서 아이키가 최근 북한산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간호사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선배로서 신혼집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 아이키가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비밀 사내 연애 중이라고 밝힌 간호사 예비부부가 등장한다. 의뢰인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배경 촬영지였던 병원에 수술실 간호사 커플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심지어 5년간 동료들 모르게 비밀 연애를 하다가 마침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여 모두의 환호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불규칙한 3교대 직장 생활 스케줄로 인하여 신혼집을 구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예비부부는 시간에 쫓겨 생활하는 만큼 빠른 출퇴근을 위해 5호선 역세권 매물이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직장까지 대중교통까지 30분 이내의 위치를 희망한다.

여기에 다른 옵션까지 더하면 두 사람의 취미생활인 영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집 근처에 맛집, 공원 등을 희망한다. 예산은 매매가 5억~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의지를 불태우게 한다.

수입 100배 된 후, 제일 먼저 신랑차부터 바꿔줬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덕팀에서는 댄스팀 훅의 리더, 아이키가 출격한다. 이날 아이키는 자신도 최근 이사를 했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북한산 뷰의 작은 야외 공간까지 달린 집이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야외 공간은 어떻게 활용하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친구들을 불러와 놀기도 하고, 댄스 영상도 촬영하는 용도"라고 답한다.

실제로 아이키는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스우파 출연 전에 비해 수입이 100배 정도 오른 것 같다"라고 발언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이제는 차도 뽑고 부모님에게 선물할 정도는 된다"라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특유의 힙한 이미지와 유쾌함으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대세 댄서이다. 실제로 남편 차도 바꿔줬다는 일화를 고백했는데 이번 일로 주거지까지 바꾼 것이 드러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 아이키는 양세찬과 함께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향하여 MZ들의 핫 플레이스까지 소개한다. 또한 2004년 준공한 오피스텔을 보여주며 2021년에 올 리모델링을 마쳐 신혼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의뢰인 예비부부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키의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신혼 매물은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