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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만나도 열애설 안나" 백지영, ♥정석원과 엄청 돌아다녔는데 아무도 몰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0일 12:06



사진=나남뉴스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열애설을 인정하기까지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현아를 무릎 꿇게 한 ‘그 언니’ 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이 딸의 유치원 등원과 하원을 남편 정석원과 나눠서 한다고 하자 이를 듣고 있던 조현아는 "좋겠다 남편"이라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조현아에게 "너 외모 봐 안 봐?"라고 물었고 "외모를 본다"는 조현아에게 백지영은 "외모적으로 이상형은 누구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현아는 "외모적인 이상형 그런 거보다도 그냥 언니처럼 어리고 잘 생긴 사람"이라고 다정하고 멋있는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을 부러워했다. 조현아가 "그게 쉬운 줄 알아?"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단호하게 "쉽지 않아"라고 외쳤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백지영은 "처음에 우린 연애하려고 만난 게 아니다. 채한석이라는 스타일리스트가 있는데, 나한테 어느 날 전화가 온 거다. 그 오빠가 나한테 남자 소개해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근데 어느 날 '지영아, 널 소개해 줄 남자를 내가 만났다'라고 하더라. 이름이 정석원이라고 알려주면서, 자기가 자리를 한번 만들 테니까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색을 안 해본 척하고 나가서 첫날은 팥빙수를 먹었다. 그러면서 술을 마시러 갔는데, 그날부터 사귀게 된 거다. 사실 6개월 정도 만나고 기사가 나갔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근데 6개월쯤 됐을 때 무슨 말을 했냐면 '우리는 왜 열애설이 안나?'라고 했다. 왜냐하면 맨날 영화 보러 다니고, 손잡고 밥 먹으러 가고, 술 마시러 다녔는데 열애설이 안 나더라. 엄청 돌아다녔다. 심지어 도보로 다녔다"라며 황당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그는 "그러던 와중에 '연예가 중계' 인터뷰였나, 내가 살짝 말실수를 했는데 그게 덜미를 잡혀서 열애설이 난 거다. 난 속으로 '아싸!'라고 했다"라며 열애설이 나고 인정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열애 인정, 백지영에게는 결혼 생각까지 포함이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

백지영은 정석원과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그러고 나서 고민을 한 게 이걸 인정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인정을 하지 않고 함구하고 갈 것인지를 생각했다.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멘트가 하나 있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하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너 지금까지 나 만나면서 재미있었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라고 했더니, '열애설이 나고 이걸 인정하고 나면 더 즐거운 일이 많을 거야'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정석원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전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래서 그때 이 사람은 열애 인정을 생각한 건데, 나는 결혼을 생각한 거다. 그래서 나한테 올무가 쓰여서 오게 된 거다"라며 정석원의 멘트 때문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백지영은 JTBC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PACE(백스페이스)'를 열고 대구,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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