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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작용?" 아이유→악뮤 수현, '폭식증' 고백 스타 누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0일 12:15



외모가 인기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연예인들이 잇따라 폭식증을 앓았다는 고백이 터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악동뮤지션 수현은 음악적 슬럼프를 고백하며 폭식증을 앓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한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되는 습관이 생겼다. 제 의지로 조절하는 게 아니라, 정신 차려보면 배 터지게 무언가를 먹고 있더라"라며 그제야 '이게 폭식증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후 수현은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신곡 '러브 리(Love Lee)'를 내며 성공적인 컴백을 이루어 냈다. 그녀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자신의 스트레스와 슬럼프를 솔직히 털어놔 용기 있는 행보에 박수를 받았다.

톱스타 아이유도 과거 스트레스성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아이유는 하루 한 끼를 먹는 것이 사실이냐는 김창완의 질문에 "나는 모 아니면 도다. 완전히 절식 아니면 폭식. 한때는 폭식증까지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폭식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원칙을 세웠다. 하루 한 끼만 정말 먹고 싶은 걸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나를 싫어하니까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지더라.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기 시작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는데, 토할 정도로 먹어서 결국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안타깝게도 아이유는 당시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며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운동하면서 스스로 먹는 걸 허락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스타들의 섭식장애 고백, 이대로 괜찮나



사진=SBS '힐링캠프'

이외에도 배우 장나라, 이달소 출신 츄, 카라 허영지,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 등이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나라는 "식사는 식사대로 먹고, 초코파이는 앉은 자리에서 10개씩 먹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달소 출신 츄 역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안 쉬어질 때까지 꾸역꾸역 먹었다"라며 식사 후 토한 경험까지 밝혀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폭식증 외에도 거식증을 앓은 스타로는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 오마이걸 출신 진이,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 등이 있다. 연예인들의 이같은 음식에 대한 강박 증상은 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중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뼈말라' 현상은 종국에는 섭식장애로 이어지면서 폭식증, 거식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자신의 폭식증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허상의 미'에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라며 자신과 같은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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