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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중러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회의에 축하편지 보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1.21일 15:05
중국-러시아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회의가 11월 20일 화상방식으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러시아련방 대통령 푸틴이 회의에 각기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회의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백년변국이 가속도로 다그쳐지고 있고 세계는 새로운 변혁기에 진입했다고 표했다.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시종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신형의 대국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해 전세계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데서의 전략적 가치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래년은 중국과 러시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력사적 대세를 파악하고 항구한 선린친선과 전면적 전략협력, 호혜 협력상생의 중국과러시아 관계를 확고하게 발전시켜 량국의 각자 발전과 진흥을 힘있게 추진하고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중국공산당과 통일러시아당의 교류협력은 신시대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국과 러시아 집권당 대화기제는 량국이 정치면의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협력을 밀접히 하며 호혜협력을 추진하는 독특한 경로이자 플랫폼이다. 량당이 대화기제 제10차회의를 계기로 대국과 대당의 책임과 감당을 구현하고 새 시기 교류의 내포를 풍부히 하며 기제화 교류협력의 새 국면을 개척하길 바란다. 한편 신시대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서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

푸틴 대통령은 축하편지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고 표했다. 량국은 경제와 교통, 에너지, 인문 등 분야에서 많은 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쌍무 경로와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국가 등 다각기제내에서 립장을 조률하고 중대 국제 문제를 해결하며 더욱 공정하고 민주적인 국제질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의 집권당인 통일러시아당과 중국공산당은 높은 수준의 건설적인 교류를 전개하여 량국의 다분야 협력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량당 중앙기관과 지방기구는 기제화 교류를 확보하고 당건설과 립법, 사회 등 분야의 사업을 위해 유익한 경험을 교류하고 쌍무와 국제 의정에서의 일련의 현실적인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중국 집권당 대화기제 제10차회의에서 내용이 풍부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어 러시아와 중국의 성과적인 협력 심화를 한층 더 추진하리라 믿는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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