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이번에는 삼성그룹 회장 이재용의 딸 이원주 씨와 태국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태국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리사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사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을 배경으로 팬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핑크색 컬러 티와 청바지를 입은 리사는 편하게 휴식을 만끽하는 차림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팬과 눈을 맞추고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블랙핑크 리사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해당 사진 속에 함께 포착된 이재용의 딸, 이원주 씨였다. 한 테이블에 리사와 마주 보고 있던 이원주 씨 역시 편한 차림으로 마치 여행을 즐기는 것처럼 보여, 두 사람 간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원주 씨는 최근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문화 후원 행사였던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 블랙핑크와 이원주 씨는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간혹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행사 현장에 참석했던 인물의 짧은 영상 속에는 블랙핑크 로제와 이원주 씨가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고, 곧이어 연신 웃음이 터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재벌가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집안 '남친'에 이어 삼성가 딸과 '친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따라서 이번 태국 여행 사진은 블랙핑크 로제에 이어 리사까지 삼성그룹 회장의 딸 이원주 씨와 남다른 친분을 인증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멤버들의 화려한 재벌가 황금 인맥에 네티즌들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감탄을 보냈다.
심지어 리사는 세계 명품 브랜드 최대 재벌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GM) 회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교제 중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적으로 이들의 연애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 이어 태국,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시민들에게도 밝게 인사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28일에는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캐슬'의 경기를 함께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에 이어 삼성가와 친분을 유지하는 리사의 황금인맥 관리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정상 걸그룹 활동을 유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