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서부계획’ 실시 20년, 50만명 대학생 꿈가 열정 지니고 서부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12.19일 08:58
우리 나라에서 ‘서부계획’을 실시한지 20년이 되는 동안 루계로 50만명이 넘는 대학교 졸업생이 서부지구를 위주로 한 2000여개 현(시, 구, 기)에 가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올해에도 ‘서부계획’ 지원자 6만 5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부계획’이란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의 략칭인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결정하고 공청단중앙, 교육부, 재정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공동으로 조직 실시하는 한가지 중대 인재 프로젝트이다. 2003년부터 실시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대학졸업생과 연구생 재학생들이 기층봉사에 뛰여들면서 전 사회적으로, 특히 청년들 속에서 서부로, 기층으로,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곳으로 가서 기여하고 업적을 쌓는 것이 시대의 선률로 되였다.

이들 청년군체는 기층을 선택하고 서부를 선택해 1년이란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서부계획’은 무엇을 의미하고 그들은 무엇때문에 서부로 향했을가?

그는 중경의 산촌에 뿌리 박고 촌민들을 이끌고 재배, 사양에 심혈을 기울여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꿈을 이루도록 했다. 20년이나 그곳에서 분투했다.

그는 사계절 춥고 산소가 결핍한 서장의 향촌에서 백성들의 건강 지킴이로 청춘을 불태웠다.

그들은 바로 ‘서부계획’ 지원자들, 리상이 있고 책임감이 있으며 고생을 이겨내고 분투를 이어가는 군체이며 청춘을 기층의 군체에 바치려 하는 젊은이들이다.

북경대학을 졸업한 광동성의 장영이가 신강을 선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리해되지 않아 했다. 하지만 장영이는 ‘서부계획’이야말로 용광로와 같은 것이라면서 이 용광로에서 제련되고 성장되길 원했다.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2년간 봉사한 후 장영이는 그곳이 더욱 자신을 수요한다는 것을 느끼고 최종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

담해옥은 2003년 첫패로 서장봉사를 떠난 138명 ‘서부계획’ 지원자의 일원으로 조건이 아주 간고한 나취에 배치되여 기층의료봉사에 종사했다. 해발 4600메터 되는 고산지대의 변경도시인 나취에 간 담해옥은 수도물이 없어 우물을 길어 먹었고 소똥을 태우면서 온기를 제공받았으며 벽에 구멍이 숭숭 뚫린 허름한 집에 거처하면서 장족 언어도 몰라 촌보난행이였지만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

“도시에는 의사가 부족하지 않지만 이곳에선 나를 수요한다”는 것이 의대 졸업생 담해옥이 서장에 남은 리유이다.

‘서부계획’은 20년간 시종 중심을 둘러싸고 대세를 위하는 사업 주선률에 초점을 맞추어 당이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직책사명을 명기하며 시대와 사회발전 수요를 파악하면서 광범한 청년지원자들을 실천속으로, 인민속으로, 기층 일선으로, 조국이 가장 수요하는 곳으로 가도록 동원하고 인솔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향촌교육, 민족단결, 기층치리 등에 대한 봉사를 주요내용으로 자원봉사를 펼쳐. ‘서부계획’을 청년지원자들이 사회봉사 실천에서 사상의 위력을 느끼고 분발하는 힘을 응집하는 대학교로 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서부계획’ 지원자들이 더욱 잘 단련받고 양성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 대상은 재직 ‘서부계획’ 지원자 전원을 청년맑스주의자양성 프로젝트에 넣고 각지에서 지원자들에 대해 3~5년의 추적 양성을 진행하도록 했다.

‘서부계획’은 하나의 무대였다. 이 무대에서 지원자들은 청춘의 열정을 아낌없이 불태웠고 드넓은 서부의 기층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쳤다. 20년간 ‘서부계획’ 지원자들은 기층실천에서 청춘의 풍모를 과시했다. 많은 지원자들은 봉사기한이 만료된 후 당지에 남길 원했으며 기층건설 일선에서 골간력량으로 성장했다. 18차 당대회 이후에만 해도 1만 9600명의 봉사기한 만료 지원자가 신강, 서장에 남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이미 농업농촌 선줄군, 기업경영 관리자, 과급이상 간부 등 청년골간인재로 성장했다.

20년간 이 무대는 점점 더 커졌다. 매년 재직지원자 규모는 2003년 프로젝트 실시 초기 약 9000명이 서부 12개 성에 지원하던데로부터 현재 6만 5000명이 26개 성과 신강생산건설병퇀의 2000여개 현에 지원하고 있다. 그중에는 132개 국가 향촌진흥 중점 부축현이 포함되고 90%이상의 봉사 일터는 향진 및 그 이하에 있다.

한편 ‘서부계획’ 봉사기한 만료 지원자들의 취업, 입학 및 당지 창업 등에 대한 우대정책도 갈수록 보완되여 점점 많은 지원자들이 당지에 남아 당과 인민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중국청년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