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저녁,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대중예술관, 흑룡강성 도서관, 각시(지구) 문화(체육)방송국과 관광국이 주관한 제7회 '빙천설지 아름다운 생활'대중문화 혜민활동 출범식이 흑룡강성 가무극장에서 거행됐다.
가동식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우봉은 축사를 발표했다. "할빈 2025년 동계올림픽을 맞이하기 위해 할빈의 겨울철 문화, 관광, 스포츠의 융합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자 행사 출범식과 우수작품 전시를 융합하여 매력적인 빙설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빙설관광을 충분히 선보이고 동계올림픽을 위해 량호한 군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활동은 전성의 백성들과 각지의 관광객들이 룡강의 빙설문화를 감상하고 북국의 절미풍광을 감상하는 문화의 향연이 될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특색문화와 빙설자원 우세를 발휘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우리성에서 빙설을 대대적으로 발양하여 련속 6년 성공적으로 '빙천설지 아름다운 생활' 시리즈 대중문화 혜민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2월까지 지속된다. 전성각지에서는 일련의 문화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한편으로 지역문화 특색이 다분한 공연작품을 선보이고 다른 한편으로 좋은 물품을 추천하는 행사를 펼처 흑룡강성 겨울철 특색 관광자원, 생태자원우세를 발휘해 겨울철관광을 홍보하고 빙설의 이미지를 조성하며 전국 관광객들에게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이날 저녁 우수작품 공연쇼도 개최됐다. 전성 각지에서 온 공연단체들이 12개 문예우수 프로그램을 가져왔다. 아동합창, 민족악기연주, 가곡연주, 광장무, 경가, 2인전, 소품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은 끊임없이 행사를 클라이맥스로 이끌었다.
공공서비스의 고품질 발전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7회 '빙천설지 아름다운 생활'시리즈 대중문화 혜민활동 출범에 맞춰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동시에 '흑룡강성 문화와 관광 공공서비스 고품질 발전사업 양성'을 개최했다. 그리고 문화와 관광부 관련령도, 저명전문가 학자를 초청해 습근평 문화사상, 국가 문화 디지털 전력, 신형공공문화공간 등 각도에서 공공문화 서비스 혁신 발전 추세와 사상을 둘러싸고 전성 문화관광부서 책임령도 및 관련부서(처)실 책임자, 각급 도서관, 군중예술관 관장 등 300여명에게 강의하며 룡강문화와 관광서비스 사업 고품질 발전을 론의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