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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지속! 흑룡강 음력설 관광주문량 12배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16일 11:07
1월 15일, 시트립(携程)은 '2024 음력설 관광시장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음력설 련휴 8일은 2024년 갑진 룡해 첫 나들이고봉이 될 것이다. 현재까지(1월 13일, 이하 동일) 음력설 련휴(2월 9일~17일) 국내 관광, 해외 관광, 입국 관광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주문량의 관점에서 흑룡강은 전년 대비 거의 12배 증가한 이전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할빈은 국내 인기 광광목적지로 되였고 관광주문량은 국가 증가률의 2배를 초과했다.



관광객이 할빈 빙설대세계에서 관광하고 있다.

할빈의 눈꽃(雪花)과 상해의 번화(繁花)는 2024년 관광산업에 좋은 출발을 가져왔고 '남북 주민들이 서로 교환하여 설을 쇠는' 추세를 반영했다. 시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국내 인기 관광목적지는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할빈, 성도, 서안, 항주, 삼아, 곤명이다. 북방 도시 할빈의 관광열기는 양력설에서 음력설 련휴로 이어져 2023년 10위안에 들지 못하다가 2024년 5위로 올라섰고 관광 예약주문은 전년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으며 국가 성장률은 2배 이상이다. 전성 관점에서 볼 때 흑룡강성 음력설 련휴 관광주문량은 전년 대비 거의 12배 증가했으며 주요 고객지역은 상해, 북경, 항주, 광주, 녕파 등 남방 도시이다. 전국적인 관점에서 볼 때 2024년 음력설기간 빙설관광제품의 주문량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인기 관광목적지는 대부분 할빈, 목단강, 장춘, 백산(白山), 북경, 우루무치(乌鲁木齐), 대흥안령, 길림시, 연변, 신농가(神农架) 등 북방 도시이다.



할빈이 국내 인기 관광목적지로 되였다. (사진 시트립 제공)

귀성, 친척 방문, 나들이의 여러 요인이 얽혀 있어 친자가족 및 가족관광이 음력설기간 하이라이트가 되였다. 시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음력설 관광객 중 친자가족이 47%를 차지하여 23년 같은 기간보다 5% 포인트 증가했다. 렌터카(租车), 맞춤형 투어(定制游), 현지 가이드패키지투어(向导包车游) 선택도 가족관광의 우선 순위이다. 맞춤형 관광 중 12세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친자가족의 비률은 52%에 달하고 60세이상 로인의 주문비률은 약 20%를 차지한다. 렌터카 리용자 중 친자가족 비률도 47%에 달한다. 할빈, 북경, 삼아,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은 국내외 현지 가이드 주문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음력설기간 흑룡강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국내 관광목적지 도시는 어디인가? 데이터에 따르면 흑룡강관광객은 북경, 상해, 삼아, 성도, 심천, 광주, 서안, 해구, 항주, 중경 등 도시를 가장 선호한다.



중국 설향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밖에 출입국관광의 고속 성장이 2024년 음력설의 하이라이트로 되였다. 시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음력설기간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등 중 단거리 출국로선이 인기 있는 선택이다.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5가지 입국 편리화조치와 2023년이래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및 비자 간소화정책이 해외 관광객의 중국 방문을 더욱 촉진하고 음력설기간 입국 관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시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입국 관광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요 방문객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캐나다, 베트남, 독일 및 태국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 관광목적지는 상해, 북경, 광주, 심천, 성도, 할빈, 청도, 심양, 하문, 중경이다.



할빈이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 관광목적지로 되였다. (사진 시트립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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