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방송 수입이 더 짭짤해" 서장훈, 건물 총 3채 보유 중 재산 얼마?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2일 10:07



방송인 서장훈이 농구선수 시절 수입과 현재 방송인으로서의 수입을 비교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서는 '농구만 하던 애가 어쩌다 예능인이 됐어?'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본격적으로 예능에 발을 들인 계기로 '유재석'을 언급했다. 그는 "'무한도전' 에서 재석이 형한테 연락이 왔다. 유혹의 거인이라는 아이템이 당시 빵 터졌다. 길거리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그 전과 너무 많이 달라졌더라"며 사람들의 바뀐 반응에 따뜻함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농구선수와 방송인 중 어떤 삶이 더 즐겁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최고의 희열과 기쁨은 선수 시절이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여유로우니까 마음이 편하다. 선수시절 한창 어릴때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서장훈, "건물은 총 3채. 2채는 선수시절 매입"



사진=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그러면서 "원래는 농구 수입이 더 좋았는데 요즘으로 치면 방송이 더 나은 것 같다. 거의 비슷한데 방송이 조금 더 수입이 낫다"고 고백했다. 최근 700억 건물로 화제가 됐었던 그는 '건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장훈은 "제 빌딩 얘기가 하도 많이 나왔는데, 건물은 총 세개다. 2개는 IMF시절 농구할 때 산거고, 나머지 하나는 농구 수입 반, 방송 수입 반으로 투자한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자신에게 질문한 이경규에게 역질문을 하며 "제가 볼 때 형님은 방송을 더 오래 하셨다. 돈 어디다 두셨냐. 어디 밑에 묻어두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영화에 투자해서 망했다. 5억원 정도 날렸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이어 "강호동, 신동엽 형이 저랑 5년 넘게 같이 방송하고 있는데 방송하다 건물 얘기가 나오면 엄청 놀린다. 누가 보면 본인들은 돈이 한 푼도 없는 줄 알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한편, 이날 서장훈은 이수근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농담'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너랑(이수근) 나랑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입만 털어도 시철률이 0.몇은 나오지 않겠나 했었는데, 뒤에 '아는형님' PD가 지나가다 '뭔데?' 라고 물었고 그렇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근과의 사담으로 인해 시작된 프로였기에 책임감이 생겼다는 서장훈. 그는 "처음에 저한테 옷을 좀 입었으면 좋겠다고 선택하라 했고, 저는 선녀를 하겠다고 했다. 채널 돌리다 내가 이러고 앉아있으면 잠깐이라도 멈추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서장훈에게 "처음에 네가 예능인이라 인정을 안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제는 내가 예능인이라고 자꾸 짖궂게 하더라. 평생 농구하던 내가 나와 갑자기 '연예인이다, 예능인이다' 하기에 너무 죄송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