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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고 있어요” 아역배우 노형욱 방송 출연 근황 전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3일 16:35



배우 노형욱(나남뉴스)

일일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배우 노형욱(38)이 모처럼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노형욱은 지난 2월 12일(월) 오후 8시 1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원로배우 노주현, 이영하도 함께 했다.

노형욱은 현재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노형욱은 “사실 오늘도 근무날인데 사장님의 배려로 방송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아역배우 출신의 노형욱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역을 시작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육남매’를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보스를 지켜라’, ‘돌아온 뚝배기’, ‘종이학’, ‘초인시대’, ‘바람과 구름과 비’, ‘달콤한 원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은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한 SBS 일일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라는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터닝포인트를 찍는다. 노형욱과 원로배우 노주현은 이 작품에서 부자 역할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노주현은 노형욱을 보자마자 “우리 아들”이라며 그를 반겼다.

노형욱은 처음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배우 생활은 이제 끝난 것이 아닐까 걱정했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 연기를 포기하게 될까봐 두려웠던 것. 그럼에도 노형욱은 결심을 굳히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노형욱은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경제적 기반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고, 일하면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노형욱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 장면을 연기한다고 상상하며 일을 했다. 이 경험은 언젠가 쓰인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의 근황 소식에 노주현은 노형욱을 챙겨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사장님 덕분에 방송 출연,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이후 노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운이 좋게도 나왔습니다. 비록 일하느라 본방은 못 봤지만 늦게나마 퇴근하고 다시 보고 있습니다. 연락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노형욱은 “사장님 감사해요 덕분에!! 여러분 모두 늘 건강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건강하게 살다 보면 모두에게도 이런 좋은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11월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에서 태어난 노형욱은 서울아현초등학교를 거쳐 서울등양초등학교, 등명중학교, 마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연극영화학)을 졸업했다.

아버지는 그가 대학생 때, 어머니는 7년 전인 2017년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참고로 노형욱은 올해로 어느덧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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