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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좀 해주세요" 한소희, 파티서 소리친 이유 '이것' 때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6일 11:42



배우 한소희가 때 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배우 한소희는 자신이 글로벌 앰서더로 활동중인 주얼리 브랜드의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한소희의 파티 참석 당시 영상에서 한소희는 어딘가를 향해 "조용히 좀 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곧 '태도 논란'으로 직결됐다.

앞 뒤 상황이 없는 상황의 영상이었기에 한소희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말한 이유는 영상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짜증 내듯 소리치는 것은 아니다"는 등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쓴소리를 뱉았다.

앞뒤 잘린 10초 영상 하나로 '태도' 평가?



사진=한소희 SNS

일각에서는 "앞뒤 정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한소희씨의 태도만을 비판하는 것을 올바르지 않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소희는 평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등 친절하기로 유명한 배우로 알려져있다.

영상이 계속해서 퍼지자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해당 영상과 관련해 입장문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인파가 너무 많았으며 모든 스태프가 사고 우려가 있음을 인지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긴장된 상태에서 주의를 기울이던 중, 시끄럽다보니 안전사항 전달이나 통제가 되지 않았다. 모두 조용히 해달라고 서로서로 요청하던 상황이었다. 논란이 된 영상에서는 한소희씨의 모습만 짧게 편집되다 보니 과장되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현장 분위기는 이상하지 않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쳤다. 논란이 생길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평소 한소희씨는 팬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절대 무례하게 대하지 않으며 해당 영상은 단편적인 영상이다. 속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한소희 SNS

10초 가량 되는 영상을 두고 한소희에게 엄중한 잣대로 '태도'를 평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한소희는 조용히 좀 해 달라고 말한 뒤, 누군가 그녀에게 '괜찮냐'고 질문했고 한소희는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앰버서더 답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누리꾼 중 일부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현장 중재가 안되니 배우가 소리친 것이 아니겠냐", "앞 뒤 상황을 모르니 단순히 배우를 비난할 수는 없다", "앞부분 영상은 어디가고 한소희가 소리치는 것 부터 나오냐" 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 한소희는 '한국 사람 손' 이라며 한국 팬들만을 위한 팬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영화 '파묘' 무대인사를 하던 최민식이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하러 후배 한 분이 오셨다. 한소희씨 아시냐. 소희야 일어나서 이리와봐. '뻥'입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관객들을 낚은 영상이 화제가 됐었다.

이때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한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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