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우리 나라 외환보유액은 3조 2,457억딸라로 2월말 대비 198억딸라 증가, 상승폭은 0.62%이다.
국가외환국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3월 미국딸라 지수가 상승하면서 세계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환률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환보유액 규모가 늘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나라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공고히 강화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볼 때 호조세의 기본면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외환보유액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뒤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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