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시취업써비스국은 시공업정보화국, 시과학기술국과 련합하여 공업과 과학기술기업 취업 특별초빙회를 개최하여 공업과 과학기술 기업의 인력 수요를 보장했는데 초빙회를 통해 321명이 취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길림시 강기민과실업유한회사, 길림뤄이얼칼광학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캉나이얼약업유한회사 등 75개 기업에서 2,11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그중 50개 공업기업에서 1,515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9개 과학기술기업에서 170명을 채용했다.
화학공업, 의약, 전자, 전기, 자동차부품, 기계, 식품제조, 교통운수 등 기업들에서 전자회로엔지니어, 기계전기엔지니어, 기술엔지니어, 프로젝트매니저, 운영매니저 및 전문기술, 기초관리직 등 인재 초빙에 나섰다.
길림캉나이얼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길림뤄이얼캉광학과학기술유한회사, 화이검측길림유한회사는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과학기술연구개발, 기술공정 등 관련 인력이 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이들 기업에는 모두 50여통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날 채용회는 동시에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참관자가 연인수로 1만 8,000명에 달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