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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김민종, 김수로, 설경구, 박중훈, 공유, 한효주, 전혜진, 김제동 등 톱스타들이 '남영동 1985'(감독 정지영)의 VIP 시사회에 총출동한다.
'남영동 1985'의 홍보마케팅을 맡고 있는 호호호비치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남영동 1985'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스타는 박중훈, 김수로, 김민종, 공효진, 공유, 한효주, 김제동, 문소리, 김선아, 진구, 설경구, 전혜진, 심혜진, 김지호, 나영희, 제국의 아이들, 박신혜, 임슬옹 등이다.
김민종은 절친 이경영의 손님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고 김수로, 공효진, 공유, 한효주와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이천희의 손님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심혜진은 정지영 감독이 연출한 '하얀전쟁'에 출연했던 인연을 계기로 정지영 감독의 손님으로 VIP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부러진 화살'의 주연 배우인 김지호와 나영희도 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들 스타들 외에도 '남영동 1985'(감독 정지영)의 VIP 시사회에는 이미 문재인, 안철수, 이정희, 심상정 등 대선 야권후보 4명이 참석을 약속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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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주자들 외에도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과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 조국 교수, 탁현민 교수, 김용민, 소설가 황석영, 공지영,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등 사회 저명인사들과 변영주, 강제규, 류승완, 방은진 감독도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고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아내인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영화 '남영동 1985'는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토대로 했다. 故 김근태 상임고문이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22일 동안 당한 고문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영화의 실제 상영 시간의 90% 이상이 고문 장면으로 그려져 관객 스스로가 고문을 당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생생하게 고문 과정이 담겼다.
배우 박원상이 고 김근태에 해당하는 김종태 역을 연기했고, 이경영이 고문기술자 이근안에 해당하는 이두한 역을, 명계남은 남영동대공분실 VIP룸 책임자 박전무를 연기했다. 이들 외에도 문성근, 김의성, 서동수, 이천희, 김중기, 우희진 등이 출연했다.
오는 22일 개봉.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