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투표로 결정된 2012년 아이돌 송 BEST7 순위가 공개된다.

12월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2년 가요계를 총정리하며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들을 총망라 한다.

올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더불어 포인트 안무가 존재하는 노래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그 안에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인피니트의 '추격자' 많은 패러디들이 생겼을 만큼 톡톡 튀는 안무와 노래로 화제를 모은 태티서의 '트윙클' 잔상댄스, 탐정 댄스 등 스토리가 있는 디테일 안무의 샤이니 '셜록' 매번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스틱한 무대를 선사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등 쟁쟁한 아이돌 히트송들이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이돌들에게 몰표를 받으며 단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힌 노래는 따로 있었다.

올 한해 그 어떤 그룹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인 씨스타의 '나 혼자'가 바로 그 주인공, 많은 아이돌들은 '나혼자' 학다리 춤을 포인트 안무로 꼽으며 섹시한 안무와, 노래 등 전체적인 콘셉트가 씨스타와 가장 잘 어울렸다는 평을 하며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2012년 아이돌 song BEST 7'은 12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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