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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은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본보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27일 10:36

연변의 민족사업경험을 총화하고있는 장안순

《우리는 시종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하며 자기의 눈동자를 아끼듯이 민족단결사업을 중시해야 한다》.

이는 근일 장춘에서 소집된《전 성 중앙민족사업회의정신관철락착상황 경험교류회》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한 말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창립 60년래 시종 민족사업이라는 주제를 틀어쥐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했으며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새로운 도약을 실현했다.

전국민족사업의 기치로

《다른 상은 타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민족단결상은 우리가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상이다》. 이는 연변의 지도자들이 늘 하는 말이다.

제5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연변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은 민족단결진보선전월, 민족단결진보표창 등 활동경험을 전국적으로 보급해 이미 전국민족단결진보사업의 기치로 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주문재는 연변은 전국적으로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을 제일 먼저 보급한 지역으로서 자치주건립초기부터 민족단결교육활동을 진행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년래 우리는 민족단결선전교육활동을 부단히 창신하고 활동내용을 풍부히 했으며 주민구역, 촌(마을), 사회구역, 기관, 학교 등에 심입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단결에 불리한 간부에 대해 일표부결제 실시

다년래 연변 주당위, 주정부의 력대 지도자들은 민족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시종 제반 사업의 중심위치에 놓았다.

《민족구역자치법》을 관철집행하고 선후로 현지의 실제에 알맞는 조례 40여개를 반포했으며 120개 지방성법규를 제정해 비교적 완벽한 지방법규체계를 점차 형성했다.

새로운 사회형세와 새로운 임무하에서 연변주당위는 《민족단결을 중시하지 않고 민족사업을 틀어쥐지 않는 간부는 직무에 적합한 간부가 아니다》고 인정, 민족단결에 불리한 간부에 대하여 일표부결제를 실시했다.

민족간부를 양성하는 사업을 장원한 사업으로 삼고 《소수민족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의견》을 제정했다. 현재 소수민족간부는 전 주 간부 총수의 45%를 차지, 이는 인구비률에 비해 8.5%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이래 연변에서는 748명 조선족대학생을 기층으로 파견했고 대량의 소수민족간부인재를 비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조직부 부장인 리원조는 이에 대해 《길림 연변에서 소수민족 청년인재의 유치, 양성 사업을 진일보로 강화했는데 이는 아주 잘된 일이다》고 했다.

민족단결진보 새로운 비약을 실현하는 원동력으로

연변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조선족집거구이고 동북지구의 유일한 소수민족지치주이다.

이곳에는 한족, 만족, 회족, 조선족 등 218만 소수민족인민들이 거주하고있는데 그중 조선족이 80여만명으로 전국 조선족 총 인구의 43%를 차지한다.

연변은 전 사회적으로 대량의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을 진행했고 민족단결의 사회기초를 견실하게 다졌다. 연변에서 민족단결은 이미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공동한 인식과 자각적인 행동으로 되였으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위하여 헌신한 전형인물, 전형사적들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왔다.

다년래 연변 주당위, 주정부는 민족단결을 고도로 중시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룡희는 《단결은 힘이고 단결은 휘황을 창조한다. 민족단결은 연변주를 락후에서 진보에로, 봉페에서 개방으로 , 빈곤에서 부유에로 이끌었다. 오늘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것은 이미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사상인식으로 통일됐다》고 어느 회의에서 말한적이 있다.

민족단결은 이미 연변주 각항 사업발전의 동력으로 됐다. 민족단결이 있기에 연변의 진보와 보장이 있을수 있었고 사회안정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이 있을수 있었다. 그리고 민족단결이 있기에 연변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수 있었고 부단히 새로운 발전을 실현할수 있었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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