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2/12/29/269cd3be5690be080038a39243d6af03.jpg)
[enews24 전수미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한 박명수의 신곡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는 달력 배송 서비스 '무한택배'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타.
'무한택배'에서는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많은 배송지를 방문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이어지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유재석이 배송을 간 가정집의 화장실을 급히 이용하는가하면, 길은 "달력배송을 오면 삭발 하겠다"고 공약한 남학생을 만나 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방송을 떠나, 실제로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 달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이 준비한 2013년 첫 프로젝트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전파를 탄다.
지난 10월 방송 이후 본격 곡 작업에 돌입한 박명수의 작업기와 멤버들과의 일대일 중간 면담, 그리고 최종 공연 곡 선정을 위한 코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박명수가 작업하는 내내 실제 자신의 집 작업실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도 공개될 예정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곡 삼매경에 빠진 박명수의 모습과 자신이 공연할 곡을 들은 멤버들의 첫 반응은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한 달력 배송 서비스 ‘무한택배’ 마지막 이야기와 박명수의 꿈 ‘어떤가요’는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제공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