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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우량한 조선족장례문화 이어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12.31일 08:34

향도계지도일군 교체의식

해마다 거의 한번씩 열리게 되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성조선족향도계 계원대회가 새해 양력설을 계기로 12월29일, 장백허씨네 식당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지난 1년간의 향도계사업과 3년간의 향도계 리사회사업을 총화한 기초상에서 기바꿈선거로 새로운 지도부를 내왔다. 그리고 새해의 장례직책을 짊어질 리사회 리사장, 총도감, 도감, 총무와 유사명단을 공포함과 동시에 교체의식을 진행했다.

회의는 또 장백조선족들의 사망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 존재하는 문제와 부족점을 찾고 금후 우리 민족의 장례를 보다 문명하고 간편하게 치를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백현당위와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의 지도일군들과 전임 현장들이 회의에 출석, 다년간 조선족향도계가 장례를 아주 문명하게 치르고있는데 대해 높이 찬성하고나서 앞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장례문화를 세세대대로 이어나갈것을 요구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성조선족향도계는 장백진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우리 민족의 장례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세세대대로 이어 나가기 위해 설립한 군중성적인 민간조직이다.

자치현성립과 더불어 5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는 시종 문명하게 장례를 치르고 사망자가족을 위해 돈을 적게 쓰고 그들의 뒤근심을 크게 덜어주어 사회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현은 지금까지 향도계조직에 가입한 호수가 무려 2568여세대에 달한다.

새해 총도감 남경호씨

새해 리사장 김성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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