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문체행사들 줄 잇는다
2012년 정월대보름행사에서 흥겨운 춤노래로 명절을 즐기고있는 연길시민들 /김성걸 기자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22일부터 정월보름날인 2월 24일까지 기간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문체행사들을 적극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인 정월대보름 문체행사들로는 2013년 정월대보름 불꽃야회가 있는데 2월 24일(정월대보름날) 밤 19시부터 19시 40분까지 연길시실험중학교북쪽 강언제에서 펼쳐지게 된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 진달래빙설제 빙장에서 카트라이더(卡丁车)시합도 펼쳐지는데 만14세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경기를 신청하고 참가할수 있다.
2월 24일 오전 9시에는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 3층 전시청에서 조선족음식문화전도 펼쳐지는데 전통음식문화전은 주요하게 조선족전통된장, 조선족전통수놓이, 전통김치, 전통떡, 청국장, 동지오그랑죽 등 조선족 전통문화와 음식들이 전시된다.
2월 24일 오전 9시에는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 3층에서 조선족 윷놀이와 장기시합이 펼쳐지게 된다.
2012년 정월보름날 윷놀이행사 /사진 김성걸 기자
2월 22일 오전 9시에는 국제회의전시쎈터 3층 연예극장에서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문예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2월 22일 오전 9시에는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 등불퀴즈알아맞추기 취미 지식경연이 펼쳐지며 2월24일 오전 10시에는 공원앞 광장과 시대광장, 청년호광장, 조양천진광장 등 곳에서 양걸춤표현행사가 줄을 잇게 된다.
이외에도 상원절(정월보름절)민속활동들도 펼쳐지는데 2월 24일 저녁 18시부터 19시까지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홍교남쪽에서 민속가무표현과 상원절 복빌기 행사 등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함께 놀거리 참여마당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