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릴린먼로 변신vs효영 마릴린먼로 변신 ‘정석과 재해석’
[서울신문 BOOM]아이유 마릴린먼로 변신vs효영 마릴린먼로 변신 ‘정석과 재해석’
가수 아이유와 파이브돌스 효영이 비슷한 시기에 마릴린먼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유는 최근 공개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예고편에서 1950년대 할리우드 인기 배우인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찰리 채플린으로 분했던 아이유는 이번에 공개된 마릴린먼로 변신 예고편에서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연극무대 같은 인생’ 콘셉트를 유지해 나갔다.
한편 아이유의 마릴린먼로 변신 영상이 화제가 된 데 이어 파이브돌스의 효영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5일 마릴린먼로 콘셉트로 파격 변신한 효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효영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1950년대 마릴린먼로 콘셉트로 변신했다. 아이유의 마릴린먼로 변신이 정석을 따랐다면 효영은 핑크색 머리의 몽환적인 모습으로 스모키하고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두 스타의 마릴린먼로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영 마릴린먼로 변신은 먼로인지 잘 모르겠다”, “아이유 귀엽다”, “마릴린먼로는 반세기가 지나도 패러디 대상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 코어콘텐츠미디어(아이유 vs효영 마릴린먼로 변신)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