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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이효리'로 불리는 중국의 섹시 스타 궁신량(25)이 난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궁신량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타다시 쇼지의 첫 베이징 패션쇼의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궁신량은 매혹적인 옆트임 블랙 드레스에 엄청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몸에 딱 달라붙는 드레스로 궁신량의 슬림하면서도 탄력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데다 옆트임 사이로 늘씬한 각선미까지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완벽한 그녀의 레드카펫 패션에 흠집을 낸 건 다름 아닌 속옷. 드레스의 시스루 디자인 사이로 누브라가 보이고 만 것이다.
궁신량의 레드카펫 패션에 중국 네티즌들은 "몰랐을 리 없다" "설마 일부러?" "저건 또 무슨 패션이야?" "요즘 화제거리가 없어서 일부러 그런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중국 최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의 영화 '페이청우라오'에서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궁신량은 이후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 왔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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