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왼쪽)과 리한나 출처 허핑턴포스트
래퍼 크리스 브라운(25)과 팝스타 리한나(26)가 또다시 결별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6일(현지시간)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렇게 어린 사람에게는 진지하게 연예하기 힘들다”며 “나도 역시 어리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걱정하기 보다는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해서 집중하고 싶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리한나와 결별했다고 말했지만, 이후 리한나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둘이 찍은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는 등 갈피를 잡기 힘든 모습을 보여 왔다.지난 3일 크리스 브라운의 생일 파티에 예전 여자친구인 모델 카르쉐 트란이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크리스 브라운(왼쪽)과 옛 여자친구 카르쉐 트란. 출처 허핑턴 포스트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카르쉐 트란은 2009년 삼각관계에 휘말린 적 있다. 브라운이 트란과 바람을 피웠고, 리한나와 브라운은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이 리한나 얼굴을 가격해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적 있다.
<신진섭 인턴기자>
리한나(왼쪽)와 동행한 신원미상의 남성. 출처 허핑턴 포스트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