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첨 미당첨자 다시 신청, 년령대별 신청, 사기피해 주의
5월 9일 오후,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에서 주관한 《2013년 방문취업, 기술교육 전산추첨 설명회》가 연변대학구락부에서 개최되였다.
한국법무부와 동포교육지원단의 강사들이 이날 설명회에서 2013년 방문취업 기술교육 전산추첨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신청접수기간, 신청방법, 사증발급 절차 등에 대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알기 쉽게 해답하였다.
참가자들에게 방문취업 기술교육 전산추첨 관련 책자들을 나누어주고있다.
설명회에 따르면 2013년에 전산추첨을 통해 기술교육 3만명(2013년 하반기 입국)과 방문취업 4만명(2014년 상반기 입국) 도합 7만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접수기간은 2013년 5월 13일 12시부터 6월 13일 12시까지이며 신청자는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신청할수 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지난 추첨에 당첨되지 못한 조선족들도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신청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외 사전신청기한도 년령대별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만 25세-39세는 5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만 40세-49세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만 50세 이상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전체 년령대가 신청할수 있게 하였다.
2013년 방문취업, 기술교육 선발은 무작위 전산추첨의 방식으로 2013년 6월 20일에 진행하며 당일에 당첨자를 하이코리아에 공지하게 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술교육 대상자에게,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방문취업 대상자에게 사증을 발급하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또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하기를 바랐다. 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는 전산추첨은 그 누구도 추첨결과를 좌우할수 없으며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