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e뉴스팀]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 체트카시주 체르카시국립대학에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천재 소년 비탈리 네차예프(9)를 소개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비탈리가 의자 위에 올라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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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이 화제다. /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이 대학 국사 교수 아나톨리 쿠즈민스키는 "매우 특별한 경우다"며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탈리는 학교에서도 1등이지만, 몸이 좋지 않아 학교를 나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정말 대단하다",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얼마나 똑똑하길래…",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한테 배워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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