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날
5월10일 길림시조선족유치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날>>행사가 펼쳐졌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밥을 어떻게 먹는지?놀이를 어떻게 하는지?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길림시 조선족유치원 홍인순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어떤지>>에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시간이 될것이며 일면 학부모들의 지적과 건의을 수렴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했다.
1953년에 성립된 길림시조선족유치원은 현재 길림시 유일한 공립유치원으로 160여명의 어린이와 36명의 교직원을 두고있다.
유치원 김향양부원장의 소개에 의하면 유치원에서는 <<사랑으로 가르치자>.는 교육리념하에 금년들어 본민족언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례절교육에 있어서 어린이와 어린이사이,교직원과 어린이사이,교직원사이 례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큰 방향을 잡고있으며 특히 태권도 사범출신의 남성체육교원을 인입함으로써 태권도반을 신설하게 되였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또 금년 3월말부터 최신형 어린이통근차를 구입해 운영함으로써 학부형들에게 많은 편리가 되고있다.
5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시조선족유치원은 어린이를 둔 조선족학부모들의 제1선택으로 선후로 <<길림시선진집체>>,<<길림성어린이교육선진단위>>,<<길림시미술교육선진단위>>,<<길림시위생방역선진단위>>등 영예를 안아왔다.
선생님과 주고받는 배꼽인사
친구들과 먹으니 더욱 맛있는 아침밥
꼬마태권도선수들
늘 정결한 침대칸
볼거리 많은 복도
<<이젠 안심이 되였나요?>>홍인순(왼쪽)원장과 웃음꽃을 피우는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