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에 참석한 가희 / 플레디스 제공

가희가 지난 25일, 한국대표 K-Pop 스타로 참석한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가희는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한국 음악 시장에 속한 한 사람으로 느끼는 한국 음악 산업 생태계가 어떤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들려주며 십 여 년간의 경험을 풀어놓았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드러내며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쌓은 전문적인 지식도 전달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음악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현황을 알려주기도 했다.

또한 가희는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아직도 음악 활동에 대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따끔한 일침도 가하며 음악이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장도 전했다.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 몸 담아온 만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가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컨퍼런스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부터 아 티스트로서 가희가 가진 역량에 대해 극찬을 받았다.

사진 :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에 참석한 가희 / 플레디스 제공

한편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 출연 중이며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성진희 기자 geenie623@chosun.com]

조선일보